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가족 볼링 대회 ‘2025 완주군청소년어울림마당 볼링홀릭 패밀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열린 행사에는 가족 간 소통과 협동심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5가족, 30여 명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볼링 실력보다는 가족 간의 응원과 협력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킬 때마다 볼링장에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와 훈훈한 가족의 정을 더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청소년활동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