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동감·공감 토크콘서트'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빅토리(VICtory) of 거제’라는 주제로 거제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그우먼 허민의 유쾌한 진행과 개그맨 송필근의 따뜻한 공연과 진솔한 토크, 그리고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현병분 강사의 지속 가능한 거제를 위한 의미있는 강연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큰 호웅을 얻었다.
민기식 부시장은 “새로운 성장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거제시의 미래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고 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거제시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청집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하여 건강한 시민의식으로 성숙한 거제시를 만들고,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는 유익한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시민의식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강의, 동감·공감 토크콘서트, 기초 질서 및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식 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