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도가 주최한 ‘나의 육아이야기 사진일기‧숏폼 공모전’에서 총 1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사진일기‧숏폼 2개 분야에 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참신하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대상(1점,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2점, 각 40만 원), 우수상(3점, 각 20만 원), 장려상(3점, 각 10만 원) 총 18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도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 전시하고 각 기관 누리집과 유튜브브‧SNS 등을 통해 폭넓게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작품집으로도 제작되어 배포할 계획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은 도민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