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9월 22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10월 10일을 기준으로 90%를 넘어섰다.
시는 1차 지급에서의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2차 지급은 시민들의 큰 불편 없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청 전 선제적으로 방문·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적극 행정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미신청자에 대한 지속적인 독려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지급률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급률 90% 달성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원주시민과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소비쿠폰을 받지 못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