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와 한전산업개발 동해사업처(처장 이영주)는 9월 30일 오전 동해시 한섬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2025 비치코밍, 소중한 환경을 위해!’를 실시했다.
한섬해변은 동해시민들이 해변맨발걷기를 즐기고,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대표적인 해변으로, 이날 행사에는 한전산업개발 동해사업처 임직원 20여 명과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변 모래사장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환경보호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환경보호 교육과 더불어 친환경 물품 사용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행동하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우미강 센터장은 “비치코밍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