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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신안교통재단, 추석연휴 귀성객 특별수송대책 돌입!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여객선 증편 및 지원단 운영으로 귀성길 안전 책임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신안교통재단(이사장 박종원)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출범한 (재)신안교통재단은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체 7개 항로에 8척의 정기여객선과 작은 섬을 운항하는 도선 및 행정선 22척을 투입한다.

 

또한, 2개 반 3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송지원단을 운영하여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꼼꼼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승선권 매표 지원부터 여객 안전 관리,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까지, 귀성객 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책임진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하의, 신의 항로에는 특별히 여객선 1척을 증선 투입한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좌 복호에서 장산 북강을 경유하여 하의 웅곡까지 1일 4회 추가 운항할 예정이어서 귀성객들의 교통 혼잡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항로에 대해서도 현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운항 횟수를 늘려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안교통재단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비전과 희망, 책임감을 안고 시작한 재단이 군민 여러분의 생활 속에 든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