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일간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가 동구보건소와 연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구연, 신체 놀이, 퀴즈, 동요와 율동 등의 방법으로 유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아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조기에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