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대한민국 새단장’ 사업의 일환으로 제106회 전국체전과 추석 명절,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을 환영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9월 26일 오후 3시부터 주례1동 관내 단체원 및 동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객의 통행이 잦은 백양대로와 주례왕굴다리 일대를 중심으로 4개 구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백양대로변 가로수 식재지 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이면도로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으며 특히 옹벽의 균열과 패임 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전국체전과 APEC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주례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