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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첫선… 현판 전달식 진행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바고찌에 이어 안산 특색 담은 브랜드 빵 출시 앞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의 본격 판매를 앞두고 지정업소 4개소에 판매업소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협약업소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브랜드 빵 개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3년간 음식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내 제과업체 4곳(▲(주)좋은아침 ▲데미안 ▲푸른동산 큰숲부곡점 ▲라이슬리베이크·카페)과 등과 협력한 가운데 특색있는 제품 개발과 시민 대상 시식회 및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노적봉 별빛츄리’는 안산의 관광 명소인 ‘노적봉 둘레길’과 폭포의 이미지를 형상한 브랜드 빵이다. 프랑스산 천연 버터와 글루텐 함량이 낮은 밀가루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소화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오는 11월 초부터 협력 제과업체를 통해 ‘노적봉 별빛츄리’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향토개발음식인 ‘바고찌(바지락 고추장 찌개)’에 이어 안산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먹거리가 탄생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노적봉 별빛추리’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