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군위군청 부군수실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지자체가 협력하는 공식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에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하였으며, 군위군은 부군수 외 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군위군 농특산품 홍보 및 구매, 고향사랑기부, 군위군 문화 프로그램 홍보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한국가스공사는 지역 상생 발전과 지방 활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기관 및 지역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