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9월 23일,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운)과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 살리기’ 정책에 따라 지역 활력 제고와 내수 경기 회복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병원의 서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직원 명절 선물 등으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상호 협력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우리 구와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산대병원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와 지역 특산품 소비 확대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