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18일 취업자 멘토링 ‘오피스메이트 – 퇴근길 쿠킹클래스로 찾는 나만의 힐링 레시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자와 직장 동료가 짝을 이루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사업으로,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퇴근길 쿠킹클래스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자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보고 동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은 직장 여성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력 단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참가자 대표는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동료들과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오피스메이트를 통해 활력을 얻고, 직장생활을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월에도 2회차 취업자 멘토링 ‘오피스메이트’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