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2일 용당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 대상 AI(인공지능) 스마트 운동기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스마트 운동기기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신체 및 체력을 감지, 측정하고 질환과 신체에 맞는 운동처방 및 지속적인 신체 관리를 도와주는 장비이다.
용당동 건강생활지원센터(용당동복합청사 3층)에서는 부산시 최초로 AI(인공지능) 스마트 운동기기를 활용하여 '건강UP교실', '운동똑똑교실'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개인의 자세 및 체력을 직접 측정해 보고 개인별 추천 운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그룹 운동, 만성질환자 맞춤 운동, 대결 게임(대진 게임) 등도 체험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연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AI(인공지능) 스마트 운동기기를 통하여 거북목 자세와 골반 틀어짐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맞춤 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운동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용당동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