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스타트업위크(Start-up Week)’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중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5개 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각 10분씩 발표를 마친 뒤, 투자 심사역들과 질의응답 및 평가·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남의 자리에서는 기업과 투자자 간 활발한 상담과 교류가 이뤄졌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는 창업 도약기 기업들이 사업화 성과와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투자자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