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3일, 유상임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신3사 대표(SK텔레콤 유영상 대표, KT 김영섭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통신비 부담 완화와 불법 쓰레기 편지(스팸) 근절 등 통신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기정통부가'디지털서비스 민생 개선 추진단'을 발족한 이후 두 번째로 추진한 정보통신기술 산업계 소통 행보이다. 유상임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날 통신업계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국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및 통신시장 경쟁 촉진, 불법 쓰레기 편지(스팸) 등 통신을 매개로 한 각종 불법행위의 근절, 중소상공인 지원 및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등으로 진단하고, 앞으로 통신업계가 국민의 관점에서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하나하나 짚어 보며, 보다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신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국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전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시장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4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가 13일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향상을 통한 신뢰성 증대”를 주제로 1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며 국방로봇 분야의 세션별 논문발표와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환영사에서“국방로봇 분야는 미래 병력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국방 전력 체계의 첨단화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분야이다”라며,“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14일 광주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와 디지털정부 서비스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자문위원회로 지난 7월 출범했으며, 디지털정부 혁신 의제를 발굴·토의하기 위해 IT·행정·소통 분야 등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토론회에는 김회수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정책국장, 권헌영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 기업인, 전문가 등 디지털정부와 관련된 사람들이 참석해 디지털정부 혁신에 대한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먼저, 권헌영 위원장이 ‘민·관협력 기반의 정보화 사업 혁신모델’을 발표한다. 생성형AI·클라우드 등 기술환경 변화와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방안, 정보화 사업 혁신 모델 등을 제시한다. 이어서, 김회수 디지털정부정책국장이 ‘민·관협력을 통한 디지털정부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정부 민·관협력의 취지와 성과를 소개하고, 공공데이터·디지털서비스 개방 등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하여 IT/소프트웨어(SW) 전용몰인 디지털서비스몰과 혁신제품 등 조달청 정부혁신 정책을 선보인다. 조달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똑똑한 정부관’에 참여해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IT/SW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상품을 직접 시연하고 참관객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공공조달플랫폼을 통한 ‘편리한 서비스’의 제공 방안을 찾기 위해 참관객 등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또한, 공공부문이 기술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는 ‘혁신제품’과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조달길잡이’를 함께 소개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조달을 통한 플랫폼정부혁신과 디지털산업육성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IT/SW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인기 콘텐츠 5종을 VR 체험존에서 상영 중이다.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으로 2023년 3월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층)을 운영 중이다. 11월 6일부터 VR 체험존에 “국립중앙박물관 체험존”을 추가해 서울에 가지 않고 국립중앙박물관 콘텐츠 5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에서 추가한 5개 작품은 현재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영상관에서 상영 중인 “강산무진도”, “금강산에 오르다”, “왕의 행차”, “신선들의 잔치”, “돌벽 위에서 만난 고구려” 작품이다. 조선후기 사람들의 풍경, 금강산의 사계, 200여년전의 축제, 선계들의 잔치, 고구려 벽화무덤의 적절한 움직임을 더한 이 작품들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여 호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한편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 12월 20일부터는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달서주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체험관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도시리빙랩 30여명과 수차례의 기획 회의를 거쳐 “달서의 과거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특허청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AI 기반 심사·심판 시스템, 지식재산권 QR코드 표기, 국민안전발명챌린지 등 스마트한 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 사례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인 ‘AI를 활용한 특허심사 효율성 향상’은 세계 최초로 구축한 특허전용 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특허검색, 분류 등 특허심사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최적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두 번째 주제는 ‘AI 기반 특허심판 방식심사 자동화’로, 민원인이 심판청구서를 작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기재사항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접수된 서류의 흠결을 인공지능(AI)이 다시 한번 자동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시연한다. 세 번째 주제인 ‘QR코드로 편리하게,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문화 확산’은 온라인플랫폼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판매게시글 내에 포함된 ‘지식재산권 QR코드’를 스캔하여 특허 등록 상태 등 지재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네 번째 주제는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한국전지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배터리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술대회에는 배터리 관련 기업, 대학,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어 산·학·연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유치했다. 행사는 김동욱 한국전지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에 관한 홍보동영상 상영,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국내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초청 강연을 5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포스터 세션 발표 및 심사와 대전지역기업 홍보부스 등이 2일간 운영된다. 배터리 진단·검사 우수 기술을 지닌 지역기업 민테크를 비롯해 SK온, 포스코홀딩스, 에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11월 수상자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조영준 수석연구원과 ㈜삼정솔루션 최춘화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조영준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석연구원은 복합소재 제조 분야 전문가로서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고강도 난연수지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초로 샌드위치 구조의 다기능성 복합소재 판(패널) 체계(시스템)를 개발하여 자동차, 건축 등 사업 다각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영준 수석연구원은 특히 고체 분말형태의 난연수지를 독자 기술로 개발했는데, 이를 기반으로 연계한 국내 최초 준불연재료 적합 등급을 획득하며 전례 없는 성과를 달성했다. 해당 기술은 건설업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서도 화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대 적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데이터분석·활용공모전 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중 우수작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 응모한 133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결선대회에 진출했다. 올해 공모전은 아이디어, 분석, 우수사례의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분아별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의 실시간 발표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이번 결선대회에서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와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젝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마이데이터·AI 기반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과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실시간 경보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데이터 기반 도시 침수 예방 시스템’ 등이 결선에 올랐다. 분석 분야에서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들이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과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 소통가(커뮤니케이터)와 만남의 날’ 행사를 11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중앙과학관은 향후 전국과학관 등을 중심으로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 소통가(커뮤니케이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대행사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 소통가가 참여하는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업무협약은 그간의 활동성과, 대내・외 평판 등을 고려하여 국립중앙과학관이 자체 선정한 12명의 과학 소통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2년 기한으로 체결한다. 이 기간 동안 협력성과 등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갱신・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학 소통가는 특정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면서 민관 관계형성에 적극 참여할 의사가 있는 활동가들이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과학소통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 공연 등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기술 작품 개발・보급 및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