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025년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빅데이터 분석 결과 논산시가 역대 최고 수치인 47위를 기록하며 논산시 도시 브랜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2025년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 달 간 수집한 도시 관련 빅데이터 6,186만 여 건을 분석하여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산출됐다. 논산시는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35계단이나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 브랜드는 평판 지수는 참여지수 33,891, 미디어지수 180,769, 소통지수 83,355, 커뮤니티지수 203,914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501,928로 분석됐다. 특히,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가 2025년 4월 대비 각각 약 3배, 2배 가량 급증하며 논산시가 언론과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논산시 도시 브랜드의 대외적 이미지와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논산시는 ‘국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일상생활 중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생활공구를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남도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 중 하나로 청년과 시민 의사를 반영한 사업으로 알려졌다. 사업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관내에 거주 중인 청년으로, 대여물품은 전동드릴, 밀차, 이사박스, 실내용 사다리 등 생활 공구이며 대여기간은 최대 7일이다. 대여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거주 확인 증빙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 운영시간 내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공구 대여 사업을 시작으로 시는 다양한 청년정책사업과 더불어 청년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함까지 챙겨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시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투표참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민주주의는 투표에서 시작되며, 우리 지역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한 표 한 표가 계룡의 내일을 바꾸는 소중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6월 3일 진행된다. 시는 투표 당일 총 12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5개소가 설치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 공식 블로그, SNS, 전광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회전교차로 2개소(품안마을 사거리, 스포츠센터 앞 사거리) 추가 설치 ▴입암리 도로사면 붕괴 복구공사 ▴관내 우수받이 정비공사 ▴노후 및 파손 간선도로 재포장 ▴두마면 팥거리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등을 설치해 교통편의는 증진하고 안전사고는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교통정체 해소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금년 8월 말까지 회전교차로 2개소 추가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2025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중 교통혼잡이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 균열, 포트홀 등 불량 노면은 신속하게 보수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장마철 도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도로에 우수받이 210개소를 확장 설치하고, 우수받이 219개소에 대한 준설공사도 5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두계천에 인접한 팥거리 지하차도에 침수 발생시 신속한 차량통행 차단을 위한 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20일, 천안 백석대학교 경찰학부와 함께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치안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과 대학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행정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으며, 다음과 같은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 지역사회 치안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교육·사례 교류 ▲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확대 ▲ 경찰관서에 대한 현장견학 및 실습, 범죄예방 활동 협력 ▲ 경찰학부 교육의 질 제고 및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이다. 협약에 따라 천안동남경찰서는 백석대 학생들과 학교 주변 공동체 치안활동을 함께 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만남,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석대학교 경찰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경찰의 실무와 지역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 공연 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25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서천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지원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연 예술 분야(클래식, 대중음악, 국악)를 중심으로 3인 이내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초청 리사이틀 공연기회와 공연에 필요한 기획, 대관, 홍보 등 전반을 재단이 지원하게 된다. 공모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 공연 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 공연예술분야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예술인의 실질적 창작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예술 활동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지역민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난 24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교육분과 주관으로 종천 치유의 숲에서 줍깅 사업을 실시했다. 서천지속협 신상애 대표회장을 포함한 약20여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지역환경사랑 실천 사업을 진행했다. 줍깅 참가자들은 탐방객들과 소통하며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신상애 회장은“ 희리산과 문수산 가운데 위치한 치유의 숲은 해송으로 둘러싸여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카본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쓰레기를 줍다보니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어 산불 예방 차원에서라도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천 치유의 숲은 종천면 희리산과 문수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km 길이의 무장애길과 대나무 소리쉼터, 수변 명상 숲 등 다양한 자연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3일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노루섬에 서식하고 있는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김원장) 사업으로 특정도서 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노루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 충남연구원 정옥식 박사, 서천군 환경보호과 한흥현 과장,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전홍태 주무관, 김원규 위원장등 총17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9일 모니터링 결과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멸종위기야생동물1급/국제적멸종위기(EN 멸종위기등급)) 245마리,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361호/멸종위기야생동물 1급/국제적멸종위기 (VU 취약등급)) 51마리.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326호/멸종위기야생생물 2급/국제적멸종위기(NT준위협 등급) 2마리, 매(천연기념물323-7호/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2마리가 서식했다. 오늘 진행된 모니터링 결과 저어새 320마리, 노랑부리백로 47마리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20년 첫 조사때보다 저어새 84마리의 약4배에 가까운 증가한 수치이다. 노루섬에서 2022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학교회계 학습공동체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K-에듀파인 대표 강사를 초청해 ▲교특회계와 학교회계의 차이 ▲성립전예산 편성 방법 ▲학교회계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올해 총 2회로 계획된 프로그램 중 첫 번째 과정으로, 다음 연수에서는 학교회계 결산 및 기금 운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습공동체 회원은 “교육지원청에서만 근무하다 보니 학교회계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와 교특회계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습까지 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습공동체 회원들의 학교회계 운영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원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거리 캠페인에서는 ‘힘들면 기대도 괜찮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단원들은 인근 상가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 상담 및 복지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협력 네트워크다.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맞춤형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나재성 단장은 “총회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을 지지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관련 지원 및 상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