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의장 : 김동각) 주관으로 4월 30일 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민귀희 시의회 의장, 최재석, 김기하, 유순옥 강원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동해시 관내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노동절의 참 의미를 기리고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 온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힘든 상황임을 언급하며“이런 상황일수록 서로 신뢰하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며, “시에서도 노사화합과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하여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동차번호판 집중영치기간을 운영하여 공영주차장,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하여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 및 영치를 실시한다. 그 외 체납안내문, 체납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의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되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방침이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이 일상과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립 발한도서관에서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발한공원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크닉(book+picnic) 꾸러미를 무료 대여 해주는 서비스로 북크닉 꾸러미는 피크닉바구니, 매트, 테이블, 추천 도서,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크닉 꾸러미는 발한도서관 1층 종합안내실에서 대여 가능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당일 제공되며, 대여시간은 10:00~17:00까지이며 마감 10분 전까지 반납하면 된다. 북크닉 꾸러미는 팀당 1세트 대여 가능하다. 북크닉 프로그램은 동해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로 미성년자가 신청 시 성인 1명이 필수로 포함 되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북크닉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가생활 제공함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곡황금박쥐동굴 3대(代) 가족방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5일(어린이날)과 5월 8일(어버이날) 천곡황금박쥐동굴 매표소에서 3대(代) 가족 발권시 공단 기념품을 총 20팀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가족 희망시 황금박쥐포토존에서 단체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요즘에는 3대가 함께 여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천곡황금박쥐동굴에서 온가족이 황금박쥐의 행운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TT Day(Tea Toaether Day), 매월 첫손님 무료입장 이벤트, 서비스품질 설문조사 개최 등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불편사례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으로 고객품질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4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6개월간 국제 경제력 강화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쓰루가시에서 1명의 연수공무원을 수용하는 행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와 쓰루가시는 1991년 10월 ‘공무원 상호 파견 근무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18번째로 연수공무원을 수용했다. 이를 통해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교량 역할은 물론, 한국 행정 체계의 이해와 사회·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친한국·친동해 인사를 양성하고, 국제도시 동해시의 브랜드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연수기간 동안 7개 부서에서의 근무를 지원하면서 동해시 행정 체험을 비롯해 동해시가족센터를 통한 한국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연수자 희망 지역에 대한 5일 이내의 현장연수를 실시하여 한국의 문화유적지·관광지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해시는 연수생의 한국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며 숙소·각종 편의시설 지원 등 연수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관광캐릭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관광 벨트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최근 전천 수변 공간 일부를 캐릭터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을 전천 일원에 투입 하여 추진중인‘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14일 1단계사업인 전천 캐릭터 공원을 준공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5월 어린이날 연휴부터 본격 개방한다. 북평5일장의 중심축인 전천 수변공간에 5억여 원이 투입되어 조성된 캐릭터 공원에는 동해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특색 있는 가족친화형 관광 인프라가 확충됐다. 이곳에서는 봄철 전천 제방을 따라 만개하는 벚꽃을 관람할 수 있고 주변으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트랙도 갖춰져 있으며 북평5일장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한 구역으로, 최근 캐릭터 소공원이 조성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새로운 관광 핫플로 떠오르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천 캐릭터 공원은 스텝존과 멀티존, 힐링존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다문화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일일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와 인사법 등을 소개하고 전통 놀이,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월별로 일본(5월), 몽골(6월), 베트남(7월), 필리핀(10월) 등 4개 나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훈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4-H회원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에서의 드론 활용 방안 ▲항공법 및 드론 운용 시 안전사항 ▲드론 방제업 ▲드론 조종 실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제 드론을 활용한 조종 체험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최근 드론이 농업 방제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궁금한 점과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H회원들이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일상생활과 기업 현장에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2025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복지·경제 등 모든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며,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1차 부서 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 4명을 선정하며, 각 50만 원·30만 원·1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수창 기획예산과장은 “규제개선은 굉장히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될 수 있다.”라며, “일상에서 불합리한 규제로 불편을 경험하셨던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 30일 원주경찰서, 원주여성민우회, 강원인권교육연구회‘울림’과 ‘여성친화도시 민·관·경 연계 범죄예방교육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여성·청소년 대상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민·관·경이 연계한 현장 중심의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원주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교육·문화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각종 범죄 예방 교육 공간 및 강사 지원 ▲(원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폭력예방교육 및 다양화된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실태에 따른 예방 교육 방향성 제시 ▲(민간기관·단체) 인권 및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인식 교육에서부터 스토킹범죄, 데이트폭력, 성폭력·성매매까지 각종 범죄 예방 전문 교육 강의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거점 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전문적인 교육운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