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이 일상과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립 발한도서관에서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발한공원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크닉(book+picnic) 꾸러미를 무료 대여 해주는 서비스로 북크닉 꾸러미는 피크닉바구니, 매트, 테이블, 추천 도서,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크닉 꾸러미는 발한도서관 1층 종합안내실에서 대여 가능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당일 제공되며, 대여시간은 10:00~17:00까지이며 마감 10분 전까지 반납하면 된다.
북크닉 꾸러미는 팀당 1세트 대여 가능하다.
북크닉 프로그램은 동해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로 미성년자가 신청 시 성인 1명이 필수로 포함 되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북크닉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가생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주고 독서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