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오는 5월 17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포항 광장에서 ‘제6회 소가야 차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성문화원 소속 소가야차인회(회장 어경효)가 주관하며, 다양한 지역 단체가 참여해 한층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문을 열며, 오후 2시부터는 공식 개회식을 비롯해 어린이 다례 시연, 녹차 만들기 및 찻잔 만들기 체험, 차 시음, 녹차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구(茶具) 및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 포토존 운영,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 등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소가야차인회 어경효 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가야 차문화축제는 고성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차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5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식품을 취급하나 위생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업 외 부수적으로 식품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위생취약시설로 식품 취급 전문성이 떨어지는 장례식장, 골프장, PC방 등 총 10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종사자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골프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증가하는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부터 생성형 AI 플랫폼인 ChatGPT 팀 플랜을 도입해 전 부서에 제공하고 본격적인 공공행정 업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하여 업무 효율화 및 대민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행정업무 중 △반복적인 문서 작성, △민원 회신 초안 작성, △보고서 요약 및 번역, △회의록 자동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 챗GPT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팀 플랜 도입을 통해 보안이 강화된 환경에서 내부 문서 및 민감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에는 ‘고성군 AI 포털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전 직원들이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예정이며, 교육 및 가이드라인도 병행하여 AI 서비스 행정의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종완 행정과장은 “이번 생성형AI 챗GPT 도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여한훈·이종철)는 지난 12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2025년 위원 이․취임 현황 보고,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대책위원회 정관 제정, 감사선출건을 상정하고 이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민 반대 대책위원회는 기존 “합천군 합천댐 관련 현안사업 추진 범군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준용하여 위원회를 운영하여 왔으나, 감사 등 임원선출 및 임기 등에 대해 명확한 규정 없는 등 위원회 운영에 혼돈이 있어 이를 명확히 하고자 정관을 제정하고 의결였다 정관안건 원안 가결 후 위원회를 감시.감독할 감사로 김용욱 합천축협장과 김도섭 전 합천읍 이장협의회장 2명을 선출했다. 여한훈 공동위원장은 2025년 5월부터 2년간 군민 반대대책위를 이끌어갈 제3기 임원진 구성내역을 소개하며, 군민의 열망에 부응하도록 황강 광역취수장 저지라는 성과 달성과 현재 국회 계류중인 특별법 폐기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는 다짐의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희목)에서는 지난 5월 2일 우양재단의“2025년 우양재단 천원의 차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000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노인급식단가 5천원 미만인 노인복지기관의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식사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낮은 급식 단가를 보조하고 음식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하는 사업이며 사업수행 기간은 2025년 5월 ~ 8월(4개월)로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인 영양지원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55명)들을 연계하여 월 4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목 센터장은 “작년 우양재단의 어르신 달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 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면서 “어르신들께 균형잡힌 식생활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천원의 큰 감동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우양재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먹거리, 장학, 문화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공익법인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온‘천원의 차이 지원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이 지난 8일 진주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군부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합천군은 14개 종목에 16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제기차기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달성했고, 파크골프는 지난 예선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여자부 2위를 기록하는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그 외 다른 종목에서도 고른 성적을 거두며 군부 2위라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합천군장애인체육회의 체계적인 관리가 있었다. 지난해 출범한 장애인체육회는 각 단체가 소속 선수들을 개별로 맡아온 기존의 방식을 통합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간담회 개최, 종목별 합동 연습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힘썼다. 또한, 평소 전문 지도자가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각종 체육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그 기반을 쌓아온 것으로 보인다. 김윤철 합천군수(합천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대회의 진정한 성과는 이틀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의 열정과 단합”이라며 “장애인분들이 원하는 체육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9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시군‧건축사회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건축 인허가 분야의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남도 건축과장을 비롯해 시군 건축담당자, 경남건축사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해석의 차이로 인한 민원 지연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구성 취지와 주요 과제, 실행 방안이 공유됐으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재해‧재난 시 피해주택의 신속한 복구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복구 과정의 행정절차 간소화와 처리기간 단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도 감사위원회는 “법령에 명확한 규정이 없는 경우, 민원 지연 해소를 위해 시군에서는 감사위원회의 컨설팅 자문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기회의는 분기별로 개최하고, 법령 해석에 이견이 발생할 경우 안건 상정 절차를 사전에 명확히 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문화제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시가지 가로 및 이면도로, 공한지, 생활주변 등 관내 곳곳에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북부동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등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 등“깨끗한 북부동 함께 만들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2025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관내 곳곳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체전기간 중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전개해 김해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행복도시 김해 이미지를 보여 주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 손수빈, 김예랑 강사가 경상남도 체육회가 주최하는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우리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2개(김예랑 배영50, 100m) 동메달 2개(손수빈 접영 50, 평영100m)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5월 3일 부터 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주 학생실내수영장에서 경상남도 내 각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시·군부로 나뉘어 개인 및 단체전등 타임레이스로 펼쳐지는 경영 경기에 배영, 평영, 접영에 손수빈, 김예랑 강사가 성인 일반부에 출전하여 김해시에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안겼다. 서부스포츠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수영강사들이 이번 도민체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통하여 김해시와 재단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손수빈, 김예랑 강사는 “김해시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체계적 강습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림면 행정복지센터는 5월 13일 관내 25개 마을 이장님들이 모여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과 맞물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5월에도 여전히 산불 발생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산불 예방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5개 마을 이장님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홍보 방송 실시 및 개별 방문을 통해 논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각종 쓰레기등의 소각 금지 등 생활속에서 사소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산불 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한다. 이장단협의회(회장 손인규)은 5월은 본격 영농철로 접어들고 산불 감시원도 5월 15일이면 근무가 종료되어 이제는 우리 이장과 주민들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우리면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어야 한다고 말하여 5월 산불 제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림면장은 이장단의 캠페인 추진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5월에도 우리면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이 없는 생림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