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림면 행정복지센터는 5월 13일 관내 25개 마을 이장님들이 모여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과 맞물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5월에도 여전히 산불 발생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산불 예방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5개 마을 이장님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홍보 방송 실시 및 개별 방문을 통해 논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각종 쓰레기등의 소각 금지 등 생활속에서 사소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산불 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한다.
이장단협의회(회장 손인규)은 5월은 본격 영농철로 접어들고 산불 감시원도 5월 15일이면 근무가 종료되어 이제는 우리 이장과 주민들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우리면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어야 한다고 말하여 5월 산불 제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림면장은 이장단의 캠페인 추진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5월에도 우리면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이 없는 생림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