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남구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남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단체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와 보건증진, 지역사회 발전, 교육, 상담 등 사업 분야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한다. 1365 자원퐁사포털 울산 남구 소속 단체는 사업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단체에게는 1개 사업에 대해 250만 원 이내의 사업비(재료비)가 지원된다. 2024년에는 3개 자원봉사단체가 선정돼 각각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마술 공연과 정서안정 프로그램, 보드게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자원봉사단체가 프로그램 기획부터 평가까지 직접 운영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단체의 능동성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공모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원봉사단체는 오는 3월 10일까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을 대표하는 유일한 문화관광축제 ‘울산옹기축제’가 9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울주군은 울산옹기축제가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 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를 시상한다. 이번 시상에서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7년과 2018년은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19년과 2020년 축제 콘텐츠 대상, 2021년 비대면 축제 대상, 2022년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23년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24회를 맞은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개최됐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울주군의 대표 축제로 2016년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사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67개교에 4억2천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2025년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교육경비보조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지원분야는 ▲사회배려대상자 교육격차 해소 사업 ▲교육정보화사업(4차산업) ▲학력증진·진로계발 ▲특기·적성 4개로, 진로·창의체험 및 음악프로그램, 코딩과 스마트수업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북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외에도 혁신교육지구사업, 초·중·고교 무상급식, 신입생·전학생 교복비, 학교운동부 지원, 생존수영 지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기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25일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기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0월 지역 초·중학생 총 17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여위원들은 아동권리교육 실시, 연간 운영 일정 논의 및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한 자체 운영 규칙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아동정책 및 아동권리 관련 2025년의 다양한 아동참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참여위원들은 “정부가 우리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주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 작더라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등 3개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와 협력해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를 연중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운영한다. 전기 스위치, 수도꼭지 교체부터 문고리 수리, 침구 세탁까지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연중 상시 제공한다. 특히 매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서비스를 제공해, 평일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리나 교체에 필요한 재료는 일반 가정의 경우 신청인이 준비해야 하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무상 지원한다. 울주군은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있다.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는 울주군민은 콜센터또는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 앱을 이용해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가 주민들의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울주군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추진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지원 내용은 온라인 홍보지원(카드뉴스 및 웹포스터 제작, 사회적경제 미디어 내 언론 홍보)과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제품 사진 촬영 및 페이지 제작), 숏폼 및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이다. 울주군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매출 증대와 지속적인 성장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창업일자리연구원 사회적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울산·부산·경남지역 최초로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은 소독업소가 숙박시설, 음식점 등 소독의무대상시설을 소독한 뒤 스마트폰 앱으로 전산시스템에 입력하면 소독결과가 보건소로 공유돼 소독 실시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우편·팩스 등을 통한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 이행 여부 관리의 신고 누락, 서류 분실 등 단점을 보완해 소독업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지역 소독업소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소독업소 종사자가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사용 정착을 위해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적극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그림책 원화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원화 전시에서는 ‘오누이 이야기’ 그림책을 주제로,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주조색인 청색을 아낌없이 발라 그려낸 산속의 밤, 마치 민화 속 ‘까치호랑이’처럼 익살스러우면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호랑이, 굴곡을 그리며 올라가 있는 고목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순간 웃음이 터지고 마는 오누이의 어린이성과 잘 맞물려 소박하고 친근한 정취를 전달한다. 또한 오누이 이야기를 담은 알.더블유.(R.W.)앨리의 ‘왜 동생만 예뻐해?’, 박보영의 ‘미워도 내동생’ 등 10권의 도서도 전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민화적인 동시에 만화적인 자연과 인간의 풍경들을 그려낸 원화 전시를 통해 전래동화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6일 오전 10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울산스마트쉼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 상담사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되는 강사 및 상담사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또는 상담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한 경력자로 구성됐으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예방교육 강사는 학교, 어린이집, 유관시설 등 신청기관의 유아․청소년․학부모․교사․군장병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선용 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 가정방문 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학교, 기관 등으로 찾아가 맞춤형 전문 상담으로 개인별 상황에 맞춘 치유·회복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이 급속히 변하면서 다양한 역기능도 나타나며, 특히 청소년들의 짧은 영상(숏폼) 등 누리소통망(SNS) 과다 이용으로 사회적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울산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 정보화교육 과정은 ▲정보역량 강화 교육 ▲전자상거래 교육 ▲정보화 기초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보역량 강화 교육은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6기 과정으로, 스마트폰 활용, 인공지능(AI) 활용, 홍보 이미지 제작 등 교육을 실시한다. 가장 먼저 실시하는 스마트폰 활용 과정은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3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전자상거래 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활용해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과정과 지능형 가게(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품 판매를 교육하며, 오는 4월, 10월 중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보화 기초 교육은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기초, 한글 및 엑셀 활용 기초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4월, 10월 중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