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 혁신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총 11개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평가하며,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가 결과, 울주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발굴 및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울주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온 여정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의 속도를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더 나은 울주군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후 4시 3층 소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남구청, 해양경찰, 7765부대 등 12개 재난책임·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관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협업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 방안 ▲최근 재난대응 사례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훈련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탱크터미널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통해 신속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가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며,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평상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관리를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 영웅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지난해 7월 선암동 등산로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김재송(남/64세)씨와 노연서(여/56세)씨, 지난해 8월 효성공장 내 쓰러진 근로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최현우(남/54세)씨가 참석한다.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자 김재송씨 등 3명은 “아직도 우리가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용기와 빠른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점에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시민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후 2시 소방서 내 119안전체험장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한국석유공사, 관내 아파트를 비롯한 35개 대상처의 안전관리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 진압이 어려워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구성요소 및 전기자동차 화재의 특성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등 설치 대상 및 권고 기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 및 소방시설 활용방안 등이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 활용 및 피난 대피 유도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외에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참석자에게 화재 발생 시 피난계획 및 피난·방화시설 점검, 노후아파트 옥상 출입문 표지, 바닥 유도선 설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집교육을 통해 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대곡박물관은 공기순환기 교체 공사를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박물관 내 총 11개소의 공기순환기를 전면 교체하는 작업으로,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를 관람하기 위한 조치다. 노후된 기존 공기순환기를 최신 설비로 교체함으로써 실내 공기 순환 효율을 높이고, 더욱 쾌적한 관람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은 많은 관람객이 찾는 문화 공간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공기순환기 교체를 통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측은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완료 후 오는 3월 18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3월 신학기를 맞아 ‘모두의 시작을 응원해’를 주제로 다양한 수요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영화 상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진행된다.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도서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월 5일 귀여운 미니언즈들의 여정의 시작을 다룬 만화영화(애니매이션) ‘미니언즈’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천재드러머의 뜨거운 시작을 보여준 격렬한 감동의 드라마 ‘위플래쉬’, 19일에는 소인국 10cm 소녀 아리에티의 인간 세계에서의 첫 시작을 다룬 ‘마루 밑 아리에티’, 26일에는 70세 노련한 늦깎이 인턴의 회사생활 시작을 그린 ‘인턴’이 상영된다. 입장권은 상영일 오후 3시 30분부터 종합영상실 앞에서 선착순 50명에게 배부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인 만큼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울산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이나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7일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7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의 안건(보고 5, 심의 3)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보고사항은 △동계방학 기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 결과 △2025년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보고 △삼일절 등 국경일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 계획 △2025년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 계획 △2025년 자치경찰위원회 표창 운영 계획 등이다. 심의사항은 △경정급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보직기준(안) △자치경찰사무 수행 유공자 표창 공적심의 △2025년 자치경찰사무 치안종합성과평가 평가계획(안) 등이다. 특히 울산경찰청은 개학철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지난 2월 24일부터 8주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 울산교통 방송 등을 통한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보고한다.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2월 27일 오후 2시 중구 복산동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년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콘텐츠코리아랩ㆍ콘텐츠기업지원센터ㆍ글로벌게임센터 및 주력산업 콘텐츠 트레이닝센터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울산시는 올해 콘텐츠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60억 6,000만 원보다 121.6%나 증가한 73억 7,000만 원을 책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굳건히 할 수 있는 대상별ㆍ분야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 콘텐츠산업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창작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 아이디어 자산화와 심도 있는 창ㆍ제작 과정을 추진하고,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역량 강화 및 사업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게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소규모 독립게임사(인디게임사)를 집중 발굴하고, 창업예정자를 위한 시설과 장비 개방 등을 추진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전통시장지원센터(남구 신정동 소재) 4층 교육장에서 소비자감시자(모니터)를 대상으로 ‘2025년 소비자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소비자 역량 강화 및 피해 예방 교육을 담당할 강사 확보를 위해 소비자감시자(모니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 소비자 교육 강사로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및 경로당 등에서 소비자 권익증진 및 소비 피해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소비자감시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교육을 위한 강의기술(스킬)로 ▲어색함 풀기(아이스 브레이킹), ▲화법 기술(스피치 스킬) 등이다. 또 전문강사 양성 과정으로 ▲노년층(실버) 소비자교육, ▲온라인 게임 중독과 사기 피해교육 ▲현명한 소비자교육 ▲착한소비 교육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비자 금융피해 예방교육 등 총 9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9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워케이션 온앤오프(ON·OFF)에서 최근 2년 이내 승진한 4급 간부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간부공무원 지도력(리더십) 지도(코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도자(리더)로서 공직 내 조직 구성원의 성장과 자율성을 촉진하는 지도(코칭) 기법 습득과 실습 등 관리자(4급)에게 필요한 지도력(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해 연 2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도력(리더십) 지도(코칭)의 개념을 이해하고, 경청, 질문, 반응(피드백)을 통해 대화 기술(스킬)을 실습하고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 뒤 경청의 중요성과 세대 간 소통방법 등 조직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직의 지도자(리더)에게 필요한 지도(코칭)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상호 배려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