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과 함께 청소년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울주군 서부권(삼남읍, 언양읍, 상북면, 두동면등)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한 농번기 농민들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 ‘새참 드시러 오세요’를 3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농민의 입장을 고려한 새참메뉴를 개발하고 만들어 배달하는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매회기 청소년들이 활동 후 자신들의 활동을 평가하며 자신만의 활동 포토폴리오를 작성하게 된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사일로 힘든 농번기에 청소년들의 정성어린 새참으로 농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드리고자 2024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을 살펴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가 24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무공수훈자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큰 힘이 돼주신 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공수훈자의 공로가 과거의 역사로 그치지 않고, 후세에도 잘 전해지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창설된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회원 80명 상당으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자 위안·추모행사, 전적지 순례 등 호국정신 계승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감소를 위해 오는 6월까지 공중이용시설(청사)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사 금연구역의 범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흡연실을 제외하고 청사 건물을 포함한 대지 전체가 해당된다. 금연구역 내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단속은 청사 이용 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청사 내 옥상, 계단 등 금연 구역 내 흡연 단속을 실시한다. 또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실 설치 상태 점검 등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단속과 더불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원과 청사 이용자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진행해 무료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법규 준수 등 금연 실천에 솔선수범하겠다”며 “단속과 함께 직원들에게 교육 및 금연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자연 속의 교실인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는 54개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텃밭 작물을 가꾸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생태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진행해 온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을 고려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실내, 옥상, 교실), 자루형 등 의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희망학교를 접수받아 신규 조성학교 14곳을 선정해 학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 운영학교 40곳에는 150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울산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퇴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농협은 2020년 울산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제공하며 지난해까지 총 1억 3,500만 원과 퇴비 1,132포대, 반려 식물 1,200그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자연 속의 교실인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는 54개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텃밭 작물을 가꾸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생태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진행해 온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을 고려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실내, 옥상, 교실), 자루형 등 의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희망학교를 접수받아 신규 조성학교 14곳을 선정해 학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 운영학교 40곳에는 150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울산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퇴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농협은 2020년 울산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제공하며 지난해까지 총 1억 3,500만 원과 퇴비 1,132포대, 반려 식물 1,200그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 봉사활동을 펼친다.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우쿨렐레·오카리나 봉사단(회장 조균점)과 하모니카 봉사단(회장 여운성), 숟가락 난타 봉사단(회장 이성자) 단원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첫 순서로 3월 24일 신울산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흥겨운 하모니카·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시로 공연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사항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9월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중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 △환경미화 △도시농업 △취업 동기 부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청년층을 대상으로 △말하기 및 소통(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반려동물 관리사 과정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구는 첫 순서로 3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40세~64세 중장년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현장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길수 지산주택㈜ 상무이사는 △경비 업무에 대한 이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안내 △이력서·면접 준비 및 취업 의지 함양 과정 등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일곱 차례에 걸쳐 청년 및 중장년층 205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인·구직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양질의 일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이 봄을 맞아 공공시설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영선반은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지역 내 공립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 국공립 어린이집 11곳 등 공공시설 57곳을 찾아가, 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손보고 칼갈이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1월,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월과 7월에는 경로당 및 경로식당, 3월에는 경로당 및 국공립어린이집, 5월과 10월에는 사회취약계층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수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공모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조례를 마련, 관련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24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가 지난 20일 열린 제27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중구가 참여하거나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 경쟁력을 높이고 예산의 체계적 운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구는 인구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 가속화 등 복합적 영향에 따른 세수 확보 어려움 속에 국·시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시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선정 기준이 까다롭고 이를 위한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조례에는 공모사업의 관리실적에 대한 분석 및 총괄평가를 담은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공모사업의 적법성과 정부·울산시 사업과의 연계성을 따져보는 타당성 검토, 주민의견 수렴, 재정협의, 사업효과 분석을 진행하도록 명시했다. 이와 함께 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갓집 상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늘 새로운 중구! 내가 상상하는 중구!’로, 중구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한 제이피지(JPG), 피디에프(PDF)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관광지(중구 9경 등) △공공시설물(울산종갓집도서관, 시계탑 조형물 등) △문화 관광시설(고복수음악관, 울산큰애기집 등) △유적 및 사찰(태화루, 구강서원 등) △기타 주제(울산큰애기, 학성공원 등) 등 중구를 알리는 창작 디자인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획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9월께 수상작 1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상(1명)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우수상(4명)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