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 예매에 동참했다. 협의회는 지난 10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문교영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예매했다. 또한 협의회는 관람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와 연계해 입장권 사전 예매에 동참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제천한방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외 250여 기업에서 참여하여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하계) 참여자’ 28명을 모집 중에 있다.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에서 인턴형 직장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근무지는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 ▲근무시간은 주 5일(1일 8시간) ▲급여는 최저시급 이상으로 기업별 근로계약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5월 29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제천시로 되어 있는 청년(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제천시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하계 참여기업으로는 농업회사법인(주)옻가네, ㈜이에스리조트클럽, ㈜산하에이치엠 청풍리조트 3곳으로 신청자는 참여기업별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장체험이라는 경험을 쌓게 돕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 밀도도 증가함에 따라 제천시는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방제용 BT균(Bacillus thuringiensis)을 6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배양해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BT균은 제천시가 그동안 공급해 온 생육 촉진 및 토양 개량 중심의 농업 미생물과 달리, 병해충을 직접 방제할 수 있어 실질적인 활용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나비목 애벌레가 엽면에 살포한 BT균을 섭식할 경우 BT균이 생성한 내독소가 소화기관에 패혈증을 일으켜 애벌레를 치사시킨다. 작용 기작이 특정 해충에게만 선택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익충, 인체에도 안전하다. 사용법은 물을 500배 희석하여 주 1회 이상 엽면 살포하면 된다. 나방 애벌레가 BT균을 섭식하면 6시간 이내에 작물 가해를 멈추고 3~4일 후 고사하게 된다. BT균 관련 특허논문에 따르면, 처리 시 평균 91.4%의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정책적·공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정체성과 문화 수요를 반영한 최종계획의 완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천시가 추진 중인 자연치유특구 내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문화예술 인프라 실태, 입지 분석, 공간구성, 운영전략, 건축설계 공모방식 제안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제천의 자연·역사·생태자원을 반영한 미술관 정체성 정립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운영 방향 △소장품 수집 방안 및 전시 콘텐츠 제안 등이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송학면에 조성된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의 정식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제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선사시대 대표 유적인 점말동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연세대학교 박물관장 및 문화유산위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체험관 내부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관람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은 총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 면적 499㎡ 규모로 건립됐으며, 동굴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구석기 시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체험관은 ‘역사터’와 ‘체험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터’에서는 동굴 발굴 과정, 주요 유물, 신라 화랑의 각자 등 유적의 역사와 가치를 영상, 모형, 전시패널 등으로 상세히 볼 수 있다. ‘체험터’에서는 구석기인의 생활상과 당시 동물군을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공유평생학습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이색이벤트로 ‘공유 위크(Share Week)’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2022~2025)’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 최초 지자체 간 공동 운영 평생학습관인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음성군과 함께 준비했다. ‘공유 위크’는 디지털 뉴딜, 휴먼 뉴딜, 그린 뉴딜을 테마로 △디지털 기술 체험 △평생학습 특강과 성과 전시 △환경·생태 기반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17일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제24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조선미 교수 강연)을, △20일 한국교육개발원·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나라배움터 특강을, △20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별자리 체험(‘별 헤는 밤’)을, △21일 숲 해설 플로깅 운동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AI 드론과 자율주행차 체험 △각종 체험 부스 △요리·제빵대회 △한국사 골든벨 △지역밀착형 플로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기업과 군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진천군 민생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7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민생 규제와 개선 방안이다. 세부 주제는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국민복지 △행정 불편 등 총 5개 분야로 이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진천군 카카오톡 채널인 ‘진천군 규제 애로 소통창구’를 통한 1:1 채팅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접수된 제안 내용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3명(각 10만원), 참가상 10명(각 5만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 중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군 차원의 과제는 소관부서 검토와 자치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4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종사자들의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신고 절차, 화재경보기 작동 흐름,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서 안내됐다. 이후에는 심폐소생술 훈련 등 응급상황에서 종사자들이 즉각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소방서와의 협력 교육으로 종사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시설 내 안전 문화가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하는 데 따른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소득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1960. 12. 31.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거나 2018. 1. 1. 이후 출생한 영유아, 또는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295,200원, 2인 가구 407,500원, 3인 가구 532,700원, 4인 이상 가구 701,300원이다. 7~9월(하절기)에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는다. 10월부터 다음 연도 5월(동절기)까지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에서 본인이 선택해 차감받는다. 동절기에는 실물 카드로 에너지원을 직접 구매할 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여름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NCS 문제풀이 기본‧심화 과정 ▲OPIc 과정 ▲TOEIC SPEAKING 과정 총 3종이다. ‘NCS 문제풀이 기본‧심화 과정’은 7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1일 차 NCS 전반 및 유형별 문제풀이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2일 차부터 7일 차까지 의사소통 영역 등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의사소통 영역, 문제해결 영역, 자원관리 영역, 수리 영역에 대한 기본 문제 풀이부터 고난도 문제 풀이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1일 차 특강은 7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일 차부터 7일 차까지는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진행된다. 차수당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2~7일 차 강좌는 영역별로 나눠지기에 신청 시 개인의 상황에 따라 모두 또는 개별로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지난 1~2월 참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OPIc, TO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