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안읍은 최근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열)에서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세열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기장군 일광읍은 지난 10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원순)와 함께 일광읍 반찬가게인 ‘오늘찬(대표 박경미)’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광읍 반찬지원 특화사업 ‘희망찬(饌) 나눔밥상’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오늘찬’은 사업대상 주민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면서, ‘위기가구 신고 안내문’을 비치하고 위기 징후를 포착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박경미 오늘찬 대표는 “인근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반찬가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광읍 ‘든든 네트워크’는 주민과 밀접한 민관 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좌광천 지방정원’등록 사업을 추진 중인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저녁 좌광천을 산책하던 주민이 수달 4마리를 발견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산림공원과 좌광천정원팀으로 전달했다. 수달은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좌광천에서는 병산저수지, 중앙공원 앞, 강변교 일원에서 각각 발견된 바 있다. 좌광천은 기장군의 대표적인 도심 생태하천으로, 군은 좌광천의 우수한 생태적 자원을 활용하여 좌광천 일원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는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민 여러분의 깨끗한 하천 만들기가 수달을 이곳으로 이끌었다”라며, “앞으로도 수달 서식지 보호에 힘쓰면서, 좌광천 정원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기장군 최근 기장읍 시랑리 해역이 해양수산부 '2025년 바다숲 조성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바다 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9.5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약 12억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갯녹음(바다 사막화) 현상이 심화되는 연안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며, 해조류 군락을 조성하여 다양한 수산생물에 필수적인 서식처와 산란장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 2023년 일광읍 동백리 해역이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선정으로 사업 영역을 시랑리 해역까지 넓히면서, 연안 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일광읍 동백리 해역에서 부착기질 개선, 해조류 이식, 유주자(종자) 살포 등을 통해 갯녹음 감소, 해조류 군락 회복 등 연안 생태계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재)동래기영회가 지난 10일 동래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광일 동래기영회 이사장은“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래기영회에 감사드린다”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동래기영회는 1846년 설립된 부산 동래구의 전통 비영리 단체로 지역문화, 역사보존, 장학사업, 사회복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지난해에도 동래구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0일 원불교 동래교당 봉공회에서 원불교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2kg 상당의 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동래교당 교감은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한다는 교리를 받들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김치를 나눠준 원불교 동래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 한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주최한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체정보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4월 14일 14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현행 동물등록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효성 있는 동물등록제 개선 방안과 첨단 생체 정보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남정보대학 장진욱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장안숲;므로 조창욱 대표와 유니온 바이오 메트릭스의 백영현 연구소장이 각각 ‘다양한 생체정보 도입의 필요성’과 ‘생체정보 기반 비문 인식 기술의 종류 및 현황’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와이펫 진승우 대표, 센텀 신비한 동물병원 박보영 원장, 부산시 동물복지팀 조헌호 팀장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동물등록제의 실효성 제고와 생체정보 기반 등록 방식의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도 도입에 앞서 시민 인식 개선과 관련 법·제도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대신4동 우리 동네 역사 알기는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 서대신4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금수암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간편식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율 회장, 지관 주지 스님, 등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금수암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매월 1회 “간편식 및 생필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받은 물품은 오는 4월 23일 제48회 사랑의 간편식 나눔 활동 때 독거노인, 저소득 한 부모 가정 수급자 및 차상위 탈락 가구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관 주지 스님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간편식 및 생필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임병율 우리 동네 역사 알기 회장과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임병율 회장은 “모두가 힘들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지관 주지 스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더욱더 귀를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2일, 부산 서구청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우정이 봉사단'은 지난 주말 서구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 장판, 콘센트 교체 등 주거 환경개선 집 수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서구 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대신1동 한부모가정 사례 관리 대상자 가구의 사항을 듣고 휴일도 반납하고 작업을 진행했다. 서구청 복지정책과는 "서구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지원하고 더욱 활성화해 우정이 봉사단처럼 주민의 주변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돕겠다.”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도시재생과 평생학습을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주민 친화적 마을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다. 서구는 2014년 ‘평생학습빌리지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부터‘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8년 연속 선정되어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의 협업으로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과 자립 기반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 내용으로 지속가능성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남부민2동 ‘톤즈마을’과 암남동 ‘천송이마을’ 등 총 2개 마을이 선정되어 시비 720만 원을 확보했다. 톤즈마을은 5년째 선정된 우수마을로 올해는 ‘참사랑 정신으로 물들다. 언제나 어디서나 톤즈프렌즈와 함께’를 비전으로 톤즈프렌즈 굿즈 상품 개발 등 5개 세부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천송이마을은 ‘천마산의 품과 송도 바다의 포용이 넘치는 산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