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종합감사 대상학교 39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은 감사 종료 후 학교장 등 관리자들과 감사 결과에 대한 총평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업무에 도움이 되는 부패 예방 관련 사항 등을 안내한다. 세부적인 컨설팅 내용은 ▲갑질의 개념 및 판단기준 ▲ 공무원 행동강령 ▲감사 지적 사례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바로 알기 등에 대해 사례 등이다. 특히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행정 처리 착오, 놓치기 쉬운 복무 관련 지적 사례, 그리고 관례적 업무 처리로 지적되는 감사 사례 등을 안내해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 박지훈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렴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좀 더 유익한 내용으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구·수영구희망교육지구 공모사업 신청 학교 중 해다정 꿈자람 학생 동아리 10팀, 지역이음학교 7교,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 5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교사, 학생을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 주도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모집, 선정했다. 각 학교에서 계획서를 제출하고 학교의 특색과 공동체의 요구에 맞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자람 학생 동아리는 학생들의 자기개발과 문화예술 학생동아리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화, 중창·합창단, 밴드, 오케스트라 등을 주제로 해운대구 관내 학교에서 9교 10팀 운영된다. 문화예술 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펼치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이음학교는 수영구 관내 7교 8팀이 선정됐다. 합창단, 밴드, 미디어 제작 동아리 및 학교 교육 과정 교사연구회, 학생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교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강서구, 북구, 사상구 관내에 미운영이 의심되는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하는 직권말소 계획을 14일 밝혔다. 미운영이 의심되는 대상은 휴원(소) 기간이 만료되거나 배상책임보험 가입기간 만료·미가입·보험증권 미제출 학원과 교습소로 총 43개원(소)이다. 강서세무서와 북부산세무서와 협력하여 사업자등록증이 말소된 곳은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직권말소 할 예정이다. 이번 직권말소는 2023년 16개소를 말소한 이후 2년 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휴·폐원(소) 미신고 또는 연장 신고 없는 곳을 정리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이는 행정기관이 자발적으로 찾아내어 시행하는 적극행정의 한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직권말소를 통해 학원·교습소 현황 및 관리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미운영 설립자의 폐원(소) 신고 절차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는 역할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학원 등의 운영 지원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중심 의견수렴과 인사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15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30여 개교의 지방공무원 대상으로‘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는 정기인사 전후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상담과 인사제도 안내, 청렴 인사행정 홍보 등을 함으로써 인사 행정력을 강화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서부 도란도란 학습동아리'와 연계하여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다. 개별면담을 통해 인사고충 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면담내용 비밀보장으로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과정에 도움을 주고, 인사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구축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전체 중학교 학교장 32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중학교 학교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16일에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교 관리자들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노력과 열정에 충실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이상민 전 명호고 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생 위기에 대한 대응과 학생 지도 및 관리 부분에서의 학교장 역할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교육 전반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재한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학교장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현장과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주제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고전 읽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지적 수요를 채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함께 읽는 한강 작품들(5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양철학에서 삶의 길을 묻다(6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서양 근대미술의 도전과 유산(7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소프라노 박은주 교수와 함께하는 오페라 강좌(9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등 4개 강좌로 구성했다. 신청 희망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 소양 함양과 함께 지적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7일부터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관내 희망하는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튜터가 튜티 학생과 1:1로 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심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부산교대, 중·고등학생은 부산대, 국립부경대, 신라대, 국립한국해양대와 협력해 학생들이 수준별 맞춤 학습 지원과 정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기초학력 미도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전 대학생 튜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대학별 캠프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중에도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정규 수학 수업지원 프로그램과 방학 중 교과 캠프,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헤선 학력개발원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4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수원에서 학교・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핵심쏙쏙’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 역량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가 대부분 저 경력자임을 고려해, 이들을 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여 교육 효과 극대화를 도모했다. 연수 대상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 전반 ▲학교(기관)에서 갖춰야 할 법정 서류 작성 및 보존 ▲지난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시 미흡 사항 및 개선 사항 ▲작업장 점검 방법 등을 익히게 된다.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 산업안전보건팀 주무관들이 강사로 나서며,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강의・실습 등의 방식으로 알려줄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번 연수가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전문적인 처리를 위해 성사안처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변호사와 노무사 등 성사안처리 전문위원 57명과 조사 및 상담을 위한 성인권 시민조사관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들에 대한 위촉식관 함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 중 교직원이 연관된 성사안에 대한 조사 및 피해자 심리상담, 의료, 법률상담, 전문가 의견서 작성, 해당 학교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성사안처리 지원단이 학교 내 공정한 성사안 처리와 신속한 피해자 지원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켜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고령화 사회 가속화에 따른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수요 증가 및 취업률 개선 등을 위하여'실버케어 인지놀이지도사 과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버케어 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2시~5시(총 10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강의 및 실습 병행, 강사 기본 소양 및 자질, 놀이기법을 기반으로 한 인지 놀이 지도 전문인력을 양성의 목표로 한다. 과정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실버케어 인지놀이지도사 과정' 운영을 통해 금정구 내 요양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활성화는 물론, 경력 단절 여성의 관련분야 진입 지원으로 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길 바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