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제3회 부산진구 안전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화재, 교통, 자연재난 등 5개 안전분야의 상황별 행동 요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운영됐다. 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홍보하고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생활 속 안전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 부산진소방서, 부산생명의전화 등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 완성도를 높였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안전축제로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로 안전체험박람회를 방문한 한 구민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이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안전에 대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늘 15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에서 LH부산울산지역본부 및 부산도시공사와 'E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E등급 주택 거주자들은 임대주택 공급, 최초 2년 입주,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세 임대는 거주자가 직접 이주 주택을 마련하면 LH와 부산도시공사가 전세금을 최대 9천만원의 98%까지 지원한다. 임대주택은 입주조건 적용 없이 최초 2년간 공급하고, 이후 자격 충족 시 2년 단위로 재계약 할 수 있다. 중구는 E등급 공동주택 거주자들을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로 지정해 임대보증금 융자금(최대 3천만원)과 이사비를 실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4월 12일 부산가톨릭센터에서 ‘2025년 제2회 중구자원봉사박람회 – 온기 나누는 중구 가.보.자(가서 보고 자원봉사 하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강주희 중구의회의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주민 4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중구청장·의회의장·국회의원 표창 시상, 식전공연으로 한국무용과 가요 메들리가 펼쳐져 분위기를 띄웠다. 행사장에는 10개의 체험부스와 자원봉사단체 활동 사진전, 탄소중립 캠페인, 온기 나누는 랜덤박스 만들어 나눔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자원봉사 체험과 환경 실천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자원봉사 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욱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영 센터장은 “봄의 따스한 햇살처럼 자원봉사의 온기를 지역 곳곳에 나누기 위한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중부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협력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범죄예방계, 보수파출소, 관할통장, 기동순찰대원 등으로 구성된 민ㆍ관ㆍ경 순찰대는 지역 내 빈집 방범 순찰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화 보수파출소장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신경애 보수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보수동을 만들어주시는 안심 순찰대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안전한 보수동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 등 잦은 재난 사고에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안전 강화를 위해 '시민 안전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오늘(15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민 안전 비상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오늘(15일) 오후 2시 15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비상대책 보고회에 앞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특별대책을 보고받았다. 먼저, 지반침하 사고 특별대책으로 시는 도로지반침하 안전성 강화를 위한 포괄적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로지반침하 특별대책 상설 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추가사고를 막기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하고 땅 꺼짐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 적극적인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땅 꺼짐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와 지반조사(시공보링, 새벽로 일원 교차로 12곳, 2.3㎞ 대상)를 통한 지하공동을 탐사하고 ▲굴착공사 영향권 내의 하수도시설 전수조사를 2단계로 나눠 추진하되, 1단계는 시급한 지반침하지 최근접지 우수박스, 측구 800미터(m)를 4월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재난위험이 큰 이(E)등급 공동주택에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위해 임대주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늘(15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의 ‘시민안전 비상대책 보고회’와 함께 개최된다. 최진봉 중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이 참석한다. 현재 부산에는 총 4곳, 25세대의 주민이 이(E)등급 공동주택에 거주 중이며, 거주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임대주택 입주 자격 제한 등으로 이주가 장기간 지연돼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거주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구, 영도구, 엘에이치(LH), 공사와 3차례 이상 협의를 이어오며 기관 간 이해 조율과 협력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 이번 협약을 성사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이(E)등급 주택거주자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 장안읍은 최근 장안읍 시장마을 경로회원 일동이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안읍 시장마을 경로회원 일동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마음을 모아주신 장안읍 시장마을 경로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기장군 일광읍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가구 반찬 지원사업인 ‘희망찬(饌) 나눔밥상’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기부한 지정기탁성금(부산공동모금회)을 재원으로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및 중장년 취약계층 10세대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7여 종의 밑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대상 가구에 월 2회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 9명이 첫 반찬 전달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장이 기탁한 곰국도 함께 전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원순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작년 주민 설문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조사되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드리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힘쓰시는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 정리를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자는 지방세 독촉 및 최고 후 납부기한을 초과한 체납자로, 체납처분, 정리보류, 사후관리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경우이다. 조사는 서면, 전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방세통합정보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진행된다. 군은 체납 원인과 경제적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체납자에게는 체납고지서 발송은 물론 전화, 방문,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체납액과 납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 예금·급여·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대한 압류추심을 신속히 진행하여 징수 실효성을 제고한다. 또한 체납법인에 대해서는 과점주주 여부를 판단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통지 하고, 은닉재산에 대해서는 재산 추적 및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조치도 추진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기장군은 최근 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과 함께 디지털 기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플로랑스 베르제랑(Florence VERZELEN)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과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가 기장군을 직접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기장군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군정정책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기장군 K-Culture Town 조성사업 소개 ▲다쏘시스템의 Digital Alliance 전략 발표 ▲지속 가능한 도시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 가능성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공공부문과 글로벌 기업이 협력하며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원전 해체 시뮬레이션, ESG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플랫폼 등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에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