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구민 및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재난 및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수칙, 대처방법, 사고 예방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자연재난, 도시재난, 화재대응의 세 가지 재난 유형 체험을 통해 재미와 안전의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상황을 몸소 체험하여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모두의 일상에서 재난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8일, 부산광역시 안전정책과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범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교육은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을 익혀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속에서 일어나는 성범죄 중 딥페이크와 관련된 범죄의 지속성 및 반복성과 같은 다양한 특징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7가지 안전수칙’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 함께 건강한 디지털 문화 만들기를 약속하기도 했다. ‘찾아가는 범죄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SNS에 사진을 올릴 때, 친구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며 디지털 범죄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청소년은 “딥페이크라는 기술이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위험한 일이구나 싶었어요.”라며 첨단 기술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김용숙 관장은 “때때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동백패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빅버스(BIG BUS) 등 대중교통 혁신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동백패스를 이용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운행 중인 빅 버스(BIG BUS)에 타서 차량 내외부의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인 '동백패스'는 시행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2024.3.) ▲청소년 동백패스(2024.7) ▲케이(K)-패스와의 연계(2024.8.) 등 이용자 혜택을 지속 확대해, 올해(2025년) 3월 현재 가입자 수는 약 67만 명으로 지난해 3월 40만 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2024년) 10월 시민 19,7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백패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퍼센트(%)가 ‘만족’을 답변하는 등 정책에 대한 시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동백패스 모바일 서비스가 도입되면, 시민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당초 4월 20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상반기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6월 8일로 연기한다. 이와 같이 결정한 이유는 공직선거법에서 선거 60일 전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부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자가용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 보충·교환해 준다. 추가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행사 일정을 연기하게 된 상황에 대해 구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행사 일정이 변경됐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사업 부서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약실천 역량강화 매니페스토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기후, 환경, 불평등 등 현대사회가 가진 문제해결을 위해 공약 담당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민선8기 4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이행방안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52개 공약사업을 추진중인 부산동구는 지난해 구청장 공약관리조례를 제정하여 공약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분기별 공약추진사항 보고회를 통해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주민센터 나눔 냉장고에 지난 4월 17일 충무동새벽시장 정아식품에서 10만 원 상당의 김치 20kg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1동 사랑의디딤돌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7일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 20세대에 ‘情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안부 확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이웃 간 소통을 장려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카페 나들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 가구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고독사 위험 대상 등 취약계층 10명을 카페로 초대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반려 식물 만들기 등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여한 대상자 김oo 님은 “매일 혼자만 지내다 푸르른 공간에서 반려 식물도 가꾸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정서적 교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청년회 회원 일동은 지난 17일 나눔 냉장고에 김, 카레 등(매월 5만 원/연 60만 원 상당) 식료품을 보내와 올해 들어 네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황진수 청년회 회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청년회 활동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올해도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자유총연맹는 지난 15일 봄을 맞이하여 향기롭고 아름다운 한새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센터 앞, 1080공유센터, 농협 서대신점 화단 등에 다채로운 봄 팬지 초화 1,500본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