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보건·복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통합사례 관리 업무 수행을 위한 초기상담, ▲욕구 및 위기도 조사,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 단계별 전산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소진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담당자들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숙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행정업무를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가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조기 진통과 당뇨병, 다태임신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임산부의 본인 부담금 전액과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까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의료비가 지원됐지만,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임신, 난임 증가 상황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됐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한 미숙아에 대해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과 ‘아이마중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의료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칠 ‘2025년 연수구 안전 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 안전 보안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 보안관 임무와 역할, ▲위촉장 수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안관의 재난 상황의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안전 보안관 15명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고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연수구 안전 보안관은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라며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 이예지 선수(-46kg)가 지난 6일~10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2025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예지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으나 국가대표 선발 실패 이후 절치부심하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예지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예지 선수가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동구청 소속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 동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한국품질재단 김관용 수석심사위원을 초빙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개념 및 필요성, 시스템의 역할 및 요구사항, 운영상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담당자들은 ‘PDCA Cycle’을 기반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이행, 비상 상황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점검을 통해 미비점에 대한 개선 결과 도출까지 수행하게 된다. 구는 향후 사업장 내 잠재적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향후 담당자들이 주체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이행, 점검뿐만 아니라 평가까지 할 수 있도록 내부심사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장 내 사고예방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동구는 지난해 9월 인천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2대 김경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의 퇴임과 함께 제3대 이명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취임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11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제2대 주민자치협의회의 노고를 기리고,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경수 제2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사업들을 추진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3대 협의회에서 더욱 주민자치협의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제3대 회장은 “제2대에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줬기 때문에 새로 출범하는 제3대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가 높은 거 같다”며 “동구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사명을 갖고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열정을 아끼지 않은 김경수 2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남은 임기 동안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함께해 주기 바라며 제22기 출범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내외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통일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는 지난 5일 강화도에서 17명의 내·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가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홍보단의 올해 운영 방향과 인천관광 트렌드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활동 경험과 각오를 다지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발대식에 이어‘2024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로컬 관광 콘텐츠 강연을 듣고,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금풍양조장, 참기름아트팩토리 강화 등을 방문하며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는 내국인 9명과 일본, 중국, 리투아니아 등 인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천의 축제·행사 취재는 물론, 원도심·야간관광·미식 등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인천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뒤 숏폼과 사진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천관광 공식 SNS와 홍보단 개인 SNS를 통해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는 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협력하여 인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총 3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여 인천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연 1.0%, 보증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지원된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략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3. 11.부터 가능하며, 케이뱅크의 경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과 은행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 현안인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도입과 관련 합리적 방안 모색을 위해 10일 국회를 찾아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을 실시했다.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도입은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를 도입해 신도시 입주민과 계양구민, 나아가 300만 인천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날 면담에서 윤환 구청장은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연장은 인천 남·북 지역을 관통하는 기존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의 연결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취지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성이 가장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업 실현성이 높고, 출퇴근 시간대 계양역의 극심한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임을 강조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번 면담에서 “철도 노선은 사람 중심, 주민을 우선하여 합리적인 계획으로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인천시 현안사업인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연장선에 대해 합리적인 노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