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4일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한방로 10)에서 영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박도현)이 주최하는 플리마켓 ‘한방에 놀장(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10개 지역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45개소가 참여한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플리마켓 상품 판매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미술대회, 워터존, 마술쇼, 버스킹 공연, 럭키박스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식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는 기존 한약재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올해 준공된 시설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경북지역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기부자 발굴과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문화원, 국학학원, 금호어울림센터 등에서 운영 중인 교육 강좌 현장을 방문해 수강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영천시 답례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관내 금융기관에 홍보물을 비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경로당, 읍면동 이장회의, 기관·단체장 회의 등 지역 리더가 모이는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 홍보를 확대해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친지·지인에게 고향사랑 영천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 시민이 기부 확산의 주체로 함께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영천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시민 여러분이 주변 지인을 통해 기부 참여를 이끌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1일, 올 8월 개관 예정인 ‘영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시장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세부사항까지 면밀히 점검했다. 영천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사동 산 3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연면적 3,262㎡ 규모의 지하1층~지상2층 건물에 △25M*5레인 △영유아풀 △워킹풀을 포함한 수영장 △헬스장 △GX룸 △탈의실 △샤워실 등 다양한 체육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완료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시설물 배치 등 최종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관 전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 후, 올 8월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최기문 시장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사회복지관과 (유)보은건설(대표 문봉근)은 6월 11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기업이기도 한 (유)보은건설의 문봉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주택 개·보수와 안전 점검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면서, (유)보은건설과 힘을 합쳐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혼불문학관은 지난 11일 남원고등학교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인문·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창의 융합 사고력 증진과 진로 탐색 지원, 그리고 문학관의 교육·문학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기관 간의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문학관의 공공성과 교육적 역할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혼불문학관은 문학관의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며, 멘토-멘티프로그램 및 교과 연계 체험활동 등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고등학교는 문학관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역 문화행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문학관이 단순히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청소년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문학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디지털 정보 격차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25주간 진행되며,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원시는 매년 교육부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어 매년 성인문해 교육 초등∙중학과정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SNS 및 메신저 활용법, 디지털 공공서비스 이용법 및 사기 예방 교육(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디지털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문화적 도시 위상 제고와 세계적 문화 분야 연결망 구축을 위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을 본격화 한다. 남원시는 지난 6월 11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에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관련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남원시 부시장 민선식, 국립국악원장 김중현, 남원문화원장 김주완 등 남원시의 민·관 대표와 한국유네스코연구소 소장 전진성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은 전진성 소장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의 의미를 시작으로 진명숙 교수는 남원시 음악창의도시 추진의 의미와 과제를 오동욱 연구위원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방향성을 각각 발표 했다. 이후 장세길·김면 연구위원이 주관하여 광범위한 지역민의 참여, 민·관 협력조직 구축, 남원시 한국음악 스토리텔링 등 민·관 대표와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으로 포럼은 마무리 됐다.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례를 비교하고 남원시가 가진 장·단점을 말했고, 궁극적으로 남원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전략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14일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에 생물테마전시시설을 정식 개관한다. 2023년 8월부터 무료로 임시 운영했던 생물테마전시시설과 지난 5월에 신축한 ‘맹금류 사육장’을 비롯하여 특수동물실 2실, 곤충실, 물고기실, 총 5개 전시실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생물테마전시시설은 이번 정식 개관을 통해 총 5개 전시실에서 50여 종 이상의 동물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 종에는 블루트리 왕도마뱀, 모홀갈라고 원숭이, 하늘다람쥐, 기간티아왕지네 등 생소하지만 다양한 동물들이 있으며 특히, 맹금류 사육장에는 아메리카수리부엉이, 흰얼굴소쩍새 등 5종 10마리의 다양한 올빼미들이 전시된다. 생물테마전시시설 이용은 남원시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되며 현장 결제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5,000원이지만 남원사랑상품원 2,000원을 지급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 “생태계의 경이로움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있는 생태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골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1일 만복사지 일원에서 스토리북 만들기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양생의 꿈』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만복사지를 배경으로 쓰여진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로 소개되는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이야기에 대한 탐구활동으로 시작한다. 어린이, 청소년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새롭게 만나는 오감상상형 문화예술 창작 프로그램으로 체험 할 수 있다.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양생의 꿈』 은 참가자들이 총6회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강사, 신명진 아동문학가와 예술 강사, 김민화 그림작가와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워크숍 과정을 통하여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으로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하고, 다양한 시각적인 예술활동으로 이야기책을 만들어 보는 예술창작 활동이 될 것이며, 참가자 개개인 별로 자신만의 창작 작품을 만들고 성과물을 전시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 배수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대비 조치에서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3개 점검팀을 운영하여 상습 침수구역 및 읍면동 준설 건의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토사·쓰레기·낙엽 등으로 인해 배수가 지장될 우려가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도로변 준설작업 등 1차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오는 6월 내 읍면동 준설 건의 지역 및 상습 침수 구간에 대한 최종 점검 및 2차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여름철 우기 도래 전 모든 정비를 마무리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도로의 침수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배수로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