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영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5 Busan Food Film Festa)'의 야외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부산의 초여름을 영화와 음식으로 물들이며, 영화 상영 외에도 ‘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 프로그램을 더해 관객들의 오감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28일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 ‘푸드테라스’, ‘주주클럽’의 경우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야외 행사에는 ▲체험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수비벡스코 상생마켓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참가자들의 오감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다채로운 내용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야외 행사장에서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즐기며 공연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포트럭 테이블'을 비롯해, 해마다 주제를 바꿔 운영되는 ▲'테마존',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수출지원 정책 추진 강화 등 원자력 생태계 복원 경향에 적극 대응하고 시 원자력산업 육성계획의 효율적인 수립과 시행을 위해 '부산시 원자력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원자력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체계적이고 일관된 원자력산업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지난해(2024년) 8월 '부산광역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육성계획 수립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과업 수행을 위한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각종 절차를 이행했다. (재)부산연구원과 (사)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가 과업 수행자로 선정돼 공동이행 방식으로 과업을 수행한다. 과업 수행기간은 올해(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이다. ▲착수보고회(6월 예정) ▲중간보고회(9월 예정) 및 ▲최종보고회(11월 예정)를 거쳐 12월 중 과업이 완료되면, 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부산 전국(장애인)체전과 부산이 키운 청년 디자이너가 만나다! 부산시는 부산 출신 청년 패션 디자이너 윤석운과 '2025 전국(장애인)체전 종사자 근무복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과 시의 상징물을 활용, 근무복 4종(▲체전 종사자(공무원) ▲체육회 임·직원 ▲경기운영요원 ▲경기보조요원)과 모자 1종을 개발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근무복은 ▲시와 전국체전 상징인 '알파벳 비(B)' ▲'성화 불꽃' ▲'휘날리는 꽃잎' 등에 착안해 개발에 착수했으며,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레이스(Lace)와 자수(刺繡)로 25년 만에 개최되는 부산 전국체전의 강렬함과 도전성을 표현했다. 근무복 제작에는 ▲보온성 ▲기능성 ▲활동성 ▲내구성 등을 고려한 우수 원단이 사용될 예정이며, '국가공인시험기관 품질평가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심벌마크의 기하학적 절삭(사선 커팅)을 통해 부산의 정체성을 담고,재활용(Re-Cycling) 소재를 활용해 깨끗(Clean)하고 친환경(Eco-Friendly)적인 이미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0일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식과 개관기념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2천11석)과 소공연장(40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오르간(파이프 수 4천423개, 스탑 수 64개)이 설치된 부산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개관전부터 ▲시범 공연 ▲개관페스티벌 공연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공연이 연이어 매진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관식은 6월 20일 오후 6시 30분 만 8세 영재 이지안의 바이올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기념 축사 그리고 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관식은 부산콘서트홀 주 출입구 야외에서 주요 내빈 외 일반시민들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 영재 이지안의 연주와 애드벌룬 현수막이 올라가는 제막식 퍼포먼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부산콘서트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관식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관기념 공연은 베토벤이 주제가 되어 ▲1부 삼중협주곡(트리플 콘체르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6일) 오전 9시 55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박형준 시장 추념사 ▲53사단 장병의 추모시 낭독 ▲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추모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의 피땀 어린 헌신과 고난 위에 세워진 것임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금 깊이 되새긴다.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법치와 민주주의가 만개한 더 풍요로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뜻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따뜻한 보훈이 일상이 되는 사회, 존경받는 보훈 문화를 정착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3시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청소차 도입을 기념하는 시민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소로 달리는 청소차, 거리를 깨끗이, 하늘도 깨끗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의지를 알리고, 시에 새롭게 도입되는 수소청소차를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안성민 시의회 의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동구, 영도구, 동래구, 현대자동차㈜, ㈜에이엠특장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소청소차의 핵심 기능과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소청소차는 ▲수소청소차 압축식진개차(9.3톤) ▲수소청소차 압롤트럭(10톤) 두 종류다. ‘압축식진개차’는 무게는 작지만 부피가 큰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압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찌꺼기(슬러지)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한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청소작업 특장시스템을 갖춰 생활폐기물부터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친환경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가 청년 자활 일자리에 창의성과 재미를 더해 ‘맛잼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확산한다. 시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굿즈형 특화상품 ‘꿈씨 호두과자’를 개발·출시한다. ‘꿈씨 호두과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 중 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꿈돌이와 꿈순이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MZ세대의 감성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굿즈형 디저트로 제작됐다. 해당 상품은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에서 자활청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먹거리 그 이상의 의미를 담은 도시 상징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품 구성은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를 형상화한 호두과자 본연의 색상을 살린 기본형 외에도, 노란색·분홍색 초코코팅을 입힌 2종의 한정판 버전으로 소비자에게 시각적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 중앙자활기금 1억 원을 확보했고, 대전관광공사로부터 공식 캐릭터 IP 사용 승인을 받아 MZ세대가 즐겨 찾는 꿈돌이하우스(대전역 인근)를 포함한 판매 공간도 확보한 상태다. 현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낚시·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22일까지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해양경찰서-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했으며, 점검 대상은 도내 낚시터 176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낚시터 수상 구조물 시설기준 준수 △구명부환, 구명줄, 소화기 등 안전시설 비치 여부 △화장실, 세면시설 등 편의시설 관리현황과 방류어종의 이식 승인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장지도 및 계도조치 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낚시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충남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수 수산물 소비 확대 및 안정적인 유통 판로 확보를 위해 (사)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회장 박주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주요 수산기업이 대거 참여해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그리고 현장의 흥을 더해줄 바닷가 버스킹 공연, 흥미로운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연날리기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 촉진은 물론 유통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전년 동기 대비 0.06명 증가한 0.96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15∼49세) 여성 1명이 가임 기간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및 1분기 인구 동향’에 따르면, 도의 올 1분기 출생아 수는 266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명(7.4%)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82명을 웃도는 0.96명으로 0.06명 증가했다. 도는 내년 합계출산율 1.0명 달성을 위해 지난해 4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 2월에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을 발표하여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구현’을 목표로 저출생 극복 정책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이번 1분기 합계출산율 증가는 내년 합계출산율 1.0명 회복이라는 도정 목표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전국 최고의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