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과 협업해 진행한 팝업스토어 ‘쌀롱드여주’가 지난 6월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주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행사로, 여주농협RPC의 프리미엄 여주쌀을 비롯해 ‘대왕님표 여주쌀’ 인증을 받은 3개 브랜드 제품이 함께 소개됐다. 참여 브랜드는 ▲마을정미소의 ‘신자채쌀’ ▲경성미가의 ‘누룽지’ ▲식물나라의 ‘유기농 여주쌀’ 등이다. 이와 함께 여주쌀 100%로 만든 ▲최강록 셰프의 ‘네오 막걸리’ ▲술아원의 프리미엄 전통주 ‘잊힐리야’·‘여의주’ 세트 ▲여주 사과를 활용한 수제맥주 ‘홍여사’도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쌀롱드여주는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여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지난 6월 9일, 여주경찰서 및 여주시와 협력하여 여주 한글시장에서 민·관·경 합동 4대 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4대 폭력 예방은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4대 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관련 사진전시와 착한다짐 서명 운동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상담소·여주경찰서·여주시 관계자들은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폭력예방과 인식 개선을 적극 독려했다. 여주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는 꽃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과의 정서적 소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황학산수목원(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서 ‘2025년 여주시절화연구회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新) 화환 전시’와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험 행사는 각 일자별 총 4회차, 회차당 50명으로 운영되어, 총 4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신화환을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시에서 이렇게 예쁜 꽃이 생산된다는 것을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절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또한 만들어진 꽃바구니를 할아버지 생신선물로 전달해드리는 훈훈한 장면도 목격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절화 소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화환 문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정서적 여유와 행복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총 4,800만 원 기부, 지난해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 진도군은 지난 읍면 체육대회에서 총 4,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기탁되는 등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진도군의 각 읍면에서 열린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 동기와 대비해 기부금이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려는 군민과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진도를 향한 소중한 마음들이 체육대회와 함께 더욱 빛난 시간이었다”라며, “기탁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부금은 앞으로 진도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 체육대회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SIAL)에 동양영어조합법인(대표 김남연)과 함께 참가해, 진도 곱창김 홍보 전시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도 곱창김은 다수의 중국 기업으로부터 수입 의뢰를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동양영어조합법인은 중국 방송사(CCTV)로부터 장인 기업으로 선정돼 인터뷰를 하며 진도 곱창김을 널리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말레이시아 구매자(바이어)의 요청으로 곧 정식 계약을 할 예정이며, 중국 강소성에서 열릴 한국 식품 설명회에도 진도 곱창김이 홍보 제품으로 섭외되는 등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도 ‘곱창김(GOPCHANG GIM)’ 상표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포장 디자인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는데, 기존 김 포장지보다 두껍고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인해 소비자와 구매자(바이어)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진도 곱창김’의 고급화에 성공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SIAL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3일~14일 17시부터 22시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2025 팔거천 떡크닉'떡볶이 유원지'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팔거천 떡크닉은 떡볶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에서 색다른 피크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떡볶이 유원지’라는 콘셉트로 현장을 꾸며 행사장에는 기성세대들이 추억에 잠길만한 평상과 원형 철제 밥상을 준비하고 옛날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 즐기던 포장마차를 재현함으로써 현재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휴식처를 마련한다. 더불어 떡볶이 푸드트럭과 밀키트 판매 및 현장 조리 공간, 맥주 부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떡볶이는 핑계고’프로그램이다. 이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소개팅 이벤트로, 북구청 및 팔거천 떡크닉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행사 첫째날 현장에서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인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6월 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2025년 절주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절주동아리 학생 10명을 ‘절주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절주동아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문 강사로부터 절주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절주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 캠퍼스, 지역사회 내 온·오프라인 캠페인 홍보 ▲ 절주메세지 확산을 위한 영상 및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게시 ▲ 북구 금주구역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절주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대학생 절주서포터즈가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금호파크골프장 개장(5월 30일)을 기념하는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지난 6월 9일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개회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의장,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이순옥 북구파크골프협회장, 이성수 대구광역시 파크골프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관문동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식전 공연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달하는 뜨거운 날씨에도 시니어 남자부, 시니어 여자부, 일반 남자부, 일반 여자부 등 총 4개 부문에 104개 클럽 선수 400여명이 참가하여 새롭게 개장한 금호파크골프장에 대한 대구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금호파크골프장의 개장을 기념하여 첫번째 대회를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도 10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구 북구 금호강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19년도부터 시작해 전동 스쿠터 수리, 전등 교체, 문고리 교체, 방충망 교체와 같은 생활밀접형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바로민원 처리반’을 운영 중이다. 첫해에는 1,1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고 24년에는 2,633건, 25년 6월 까지 총 13,500건이 넘는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고령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영양군의 ‘바로민원 처리반’은 촘촘한 복지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정’으로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경우 10만원까지 재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 9월까지 혹서기를 맞아 방충망 수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4년 281건, 25년 5월 현재 54건의 방충망 수리를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화 한 통으로 집 안의 사소한 불편을 해결하는 바로민원 처리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노릇을 하는 정책들을 개발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의 구를 숫자 9로 숫자화했다. 광산구는 올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건강한 구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강보건 프로그램으로는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 △올바른 구강건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치아 모형을 이용한 구강 관리 교육 및 상담으로 마련됐다. 또한 구강건강 관리가 취약한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등 대상 맞춤형 진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