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이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6월 공연으로, 음악을 깊게 파고드는 집중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트럼페터 안희찬의 무대를 개최한다. KBS교향악단 수석,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현, 국립 심포니) 수석, 나고야 필의 객원 수석을 역임한 안희찬은 다양한 장르와 연주 영역의 확대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내 트럼펫 수준을 끌어올렸다.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트럼페터 안희찬은 현재까지 서울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리아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트럼페터 안희찬과 함께 무대에 오를 바수니스트 최윤경은 선화예고,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의 중요성을 알리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생활 속 자율점검 실천 방법, 폭염 및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안전점검의 날’ 참여 독려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해당 시설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캠페인과 함께 △시설물 전반의 관리 상태, △취약 분야, △유해·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근로자와 시민 모두에게 ‘안전점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일상 속 자율적인 안전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사 SNS를 통해 도시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9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7명, 영상 기자단 7명으로 총 14명이고,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다. 우리 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대구·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리엔테이션과 SNS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향후 1년간 공사의 다양한 제도·정책 및 성과,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 및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인센티브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공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활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6일 공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군위군은 6월 5일 군위군청에서 지역 안전환경 조성과 소방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군위군 내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보급,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확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관광·숙박시설 이용 지원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군위군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하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위군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복지 향상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함께 높여가는 데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 K-컬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천안시, 충남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남도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충남지부,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구강관련 단체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이행!’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제20・21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공감대를 넓혔다. 이와 함께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표어 아래 ‘담배 끊자! 술 줄이자! 양치 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건강한 구강습관 실천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어진 가두 캠페인에서는 가방, 칫솔, 부채 등 홍보 물품 배부 및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도는 향후 정부의 연구 용역결과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도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일부터 5일까지 서천 국립생태원 일원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도내 환경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은 이틀간 환경정책 동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첫 날인 지난 4일에는 기후환경 및 자연보전 분야 전문가 특강을 통해 주요 환경 이슈와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분임별 토의를 통해 도 환경정책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5개 기관과 민간인 3명, 공무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둘째 날인 이날은 국립생태원에서 생태계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도는 5일 안산 풍도에서 경기도와 함께 ‘서해안권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 쓰레기 공동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9월 체결한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앞서 양 도는 2023년 경기 안산 풍도, 2024년 서산 가로림만에서 12톤의 해양쓰레기를 운반·처리했으며, 이날은 해양쓰레기 처리 업무 협의에 이어 50여 톤을 운반·처리했다. 운반 등은 도의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와 경기도 전용수거선 경기청정호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양 도는 하반기에 한 차례 더 공동 수거 활동을 진행할 계획으로, 행사 정기화 및 구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해양 유입투기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예방, 수거처리 등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해양쓰레기 전용 수거선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부산, 인천, 경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타 시도는 정부 지원을 받아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을 건조해 보유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와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다짐했다. 3개 광역시·도 관광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한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부내륙권 연계 관광 코스 및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지역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인력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광역시·도는 지속 가능한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부내륙권 관광 이미지 확립 및 관광 경쟁력 강화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전북, 세종과 이번 업무협약식을 가진 서울국제관광전에 공동 참가해 서부내륙권 통합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동 참가는 서부내륙권의 관광 자원을 연계·통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광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했으며, 각 광역시·도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서부내륙권의 매력을 한눈에’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통합 홍보관에선 △성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문순 화천군수가 MZ 신세대 공직자들과 함께 맨발 황톳길 트래킹에 나서 화제다. 화천군은 5일 화천읍 붕어섬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청내 7급 이하 MZ 세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톳길 간담회는 화천군정 수장인 군수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세대 간 조직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붕어섬에 삼삼오오 모인 젊은 공직자들과 최문순 군수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바짓단을 종아리까지 걷어 올렸다. 이들은 보드라운 황톳길을 발끝으로 함께 느끼며 마음과 생각을 나눴다. 약 1시간의 황톳길 트래킹이 끝나고, 최군수와 참여 직원들은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식사를 하며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군정, 지역발전, 행정,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화천군은 개성이 강하고, 예민한 MZ 세대 공직자들이 자연 속 걷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내달 10일까지, 6주간 모두 115명이 참여하는 ‘군수와의 황톳길 간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하여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 교체 시기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교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 1인당 1개에 한해 소진 시까지 무료로 교환해 준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공중보건치과의사 치아건강 상담 부스 운영 외 금연, 절주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통합건강체험관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임현영)은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정기적인 칫솔 교체와 구강 위생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