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 은산면과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일 은산면 소재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관심과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위법 행위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자 추진했다. 현장에는 은산면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유해 업소를 점검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와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활동도 이어졌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위반 여부 ▲술·담배 불법 판매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불건전 전단지 배포 ▲가출·음주·흡연 청소년 발견 시 보호조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점검했다. 이우복·김혜숙 새마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우리 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이장단(회장 이광열)은 지난 4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나눔 모내기’를 실시했다.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부여읍이장단과 공무원 30여 명은 쌍북리, 상금리 소재 논 이천여 평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정성껏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광열 이장단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늘 함께 힘을 보태주시는 이장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구 부여읍장도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이장님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느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를 통해 수확된 쌀은 오는 가을, 부여읍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0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이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 관련 법령 및 민원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한‘건축행정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부한다. 인허가에 대한 용어와 절차가 복잡하여 이해가 어려웠던 군민을 위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책자는 민원인이 건축 관련 법령 및 민원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건축 인허가(해체 포함) 위법 행위에 대한 불이익 처분을 받는 경우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제작했다. 건축 인허가, 건축물 해체, 위반건축물 행정조치 등 건축 인허가 관련 법령 및 민원 절차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하여 건축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건축행정 길라잡이를 1,300부 제작하여 종합민원지적과 및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 군민이 인허가 절차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거나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은 대표 관광지이자 휴식 공간인 구드래 조각공원 내 분수 시설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구드래 조각공원 분수시설은 부여읍 구교리 17-4번지 일원(명승 제63호 구드래 일원)에 위치해 있다. 계절과 축제, 행사 기간에 맞춰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가동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휴식,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6월에는 주말에만 가동되며, 7월과 8월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하루 14회 운영된다. 음악분수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회(오후 7시 30분, 8시, 8시 30분) 20분씩 가동되어, 야간에는 LED 조명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다만, 모든 시설은 월요일 휴무일로 지정해 시설 점검 및 안전 관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구드래 조각공원 분수시설은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명소로 매년 기다려지는 장소”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와 함께 수원시가 지정한 보호수 중 수세가 약화된 보호수 4주를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 조성칠 회장 등 나무의사 7명은 지난 4월 25일 관내 지정 보호수 4주를 대상으로 수목 동공 조사, 부패부, 고사지, 생육 상태 등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 ▲행궁광장 앞(팔달구 신풍동 257) 수원-6호 보호수(느티나무) 1주, 수원-14호 보호수(느티나무) 2주 ▲광교역사박물관(영통구 이의동 399-1) 수원-15호 보호수(느티나무 1주) 등 보호수 4주가 수세가 약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단 결과에 따라 보호수 4주를 대상으로 7월 3일까지 유공관 설치, 배수로 정비, 액체 비료 공급 등 수목별 맞춤형 관리를 한다. 또 장마철에 대비해 보호수 추가 피해 발생 예방 조치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와 지속해서 협업하며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시민의 사랑을 받는 보호수가 잘 보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450여 가구에 지원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1인 가구 여부 무관), 저소득층(기초수급·차상위)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여성 가구’는 주민등록상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말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모집 가구보다 신청 가구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한다. 기본 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2025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94명을 5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6월 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선발 인원은 7월 3일~31일 근무 54명, 8월 1일~10월 31일 근무 40명으로 총 94명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박물관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 근무를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2025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민들의 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회원 및 국가유공자·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립합창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보훈유공자 구청장 표창, 6.25무공훈장 전수식, 어린이 편지 낭독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세계문화예술원 소속 중창단(B·S 앙상블)과 전문 마술사, 초청 가수가 보훈을 테마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군용품 전시 부스, 메모리얼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아울러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오늘(5일)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오늘(5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으며, 이는 해당 사업지가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다. 구는 사업시행자 신청 서류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이 적합하고, 토지등소유자 및 토지면적 동의요건도 충족해 최종 지정 승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 약 141,286㎡ 지역에 총 3,204세대(최고 35층, 33개 동)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15구역의 노후화된 주거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6월 2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204호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 중 18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향후 삼척시 관내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오는 10월 개설 예정인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전문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기본과정 수료증 수여 외에도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및 ‘2025 제1차 탄소중립 전문강사 강의경연대회’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은 ▲탄소중립 개념과 배경,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 적응 방안은 물론, ▲AI를 활용한 강의 콘텐츠 제작 및 실습 등 실전 중심의 교수법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