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는 5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주관으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관리 및 만성질환 향상 운동법’을 주제로 한 강의와 폐의약품 적정 폐기 인식 확산을 위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직무능력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불필요한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 내용을 오는 6월 예정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교육에도 활용하여 어르신들께 만성질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신영철)가 주최하고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이 주관하는 제20회 충남장애인복지관 근무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5월 16일 연무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논산시 김영관 부시장, 충남도청 보건복지국 성만제 국장,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 오인환 의원,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을 비롯하여 충남지역 15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총 51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다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지사상은 △허인석(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영이(논산시사람꽃복지관), △김민정(당진시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은 △김찬미(천안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재규(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신영(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은 △박주희(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임은혜(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철우(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저 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성교육 수업 전문성 신장과 사안 처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배움에 깊이를 더하다!' 성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성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 ▲상호 존중에 기반한 양성평등 교육 ▲사안 처리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2 개정교육과정 내에서의 양성평등·성교육과 성교육표준안에 대한 저 경력 교사들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됐다. ‘성교육을 그려보고, 성교육에 빠져보다!’라는 주제별 연수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성교육 전문성 신장 ▲범교과 양성평등 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한 성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고자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은 민주시민, 세계시민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성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학교 성교육이 내실화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3일 현대스틸산업에서 ‘중독 ZERO, 희망 ON’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등에서 4대 중독(마약, 알코올, 도박, 인터넷)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중독예방사업장인 현대스틸산업에서 ‘중독예방 심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중독 선별 검사, 마약 부작용 VR 체험,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센터는 올해 천안지역 5개 대학과 협력해 청년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은 개인을 넘어 사회와 조직의 공동책임”이라며 “중독예방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중독 ZERO, 희망 ON’ 프로젝트를 더 많은 대학과 사업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23일 천안철도공사 천안역, 천안희망쉼터와 함께 노숙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숙인 일자리 제공사업’을 추진, 사업비 4,700여 만 원을 투입해 매월 8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동남구는 참여자의 주거 및 교육을, 한국철도공사 천안역은 근로 장소 제공 및 사업비를 부담한다. 천안희망쉼터는 참여자 선발과 취업 연계를 맡게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천안역 일대에서 환경미화와 계도활동 등 매월 60시간의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숙인들이 존엄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노숙인들의 존엄성 회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라며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23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시군과 민간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우기 취약시설물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장, 사면, 흙막이 등 우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신우리 충남 재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의 전문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도의 재난 현황 및 주요정책 공유와 우기철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6-7월 우기에는 지속적인 강우로 지반이 연약화 되어 구조물 붕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위험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우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야간 및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관협력과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주제로, 청양군시니어클럽 이병운 관장이 강사로 초청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 복지 네트워크의 구조와 기능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자치행정학과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강화했다. 특히, 민관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노인복지 현장의 실태와 과제를 짚어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필요한 행정적 접근과 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새봄 학과장은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졸업 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20일 전공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전북 익산시)를 방문해 용접 기술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설비 구축과 유지·보수에 활용되는 용접기술 습득함으로써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자신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용접 안전 및 이론 교육 ▲기초 실습 ▲응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장비를 다루고 금속 재료를 결합하며 작업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불꽃을 다루는 것이 처음엔 두려웠지만, 점차 익숙해지며 내가 직접 구조물을 만들어냈다는 성취감이 컸다”며 “ 온실을 스스로 설계하고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태원 교수는 “용접 기술은 농업 현장에서 온실 구조물의 설치와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실무 기술”이라며, “학생들이 몸소 기술을 익히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보훈 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참석자들은 현충탑을 비롯하여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46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찾아 깊은 경의를 표했다. 참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시 보훈 단체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참배는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직접 집례를 주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을 찾은 서산시와 보훈 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매년 보훈 단체 및 청년, 학생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현충원 참배 및 서해수호관 견학으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지난 4월 3일에는 서산시의 미래 주인공인 서일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과 서해수호관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분과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 발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유산 보존, 체육 진흥, 관광산업 개발, 축제, 도립미술관 건립 등 도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을 견인하는 자문역이다. 이번 제8기 문화체육관광분과 위원은 총 20명으로 엄진종 순천향대 교수가 분과위원장을, 안창식 호서대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분과위원회는 오는 2027년 4월까지 전문적인 제언·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 방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 점검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전당, 충남이스포츠경기장, 섬문화예술플랫폼 등 문화예술 건립 사업 진행 상황 점검 △한옥단지 조성 계획 및 발전 방안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