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년 창립 달을 맞이하여 (사)한국문화센터연합회, (사)한국공예기능협회 제30회 작품 공모전시회가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열린다 2024년 삶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전람회는 공예 프로그램을 비롯한 폭넓은 문화 예술 교육을 오랜시간 전담하는 한편, 전문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생활공예를 대중에게 전파하며 25년이라는 시간을 빛내온 한국문화센터의 활동을 다양한 출품 작품들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전 장르에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전시장을 가득 빛내고 잇는 작품들은 국민 모두가 문화 예술로 창작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한편, 일상의 예술이 또 다른 일상의 예술을 촉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한국문화센터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문화 예술 양성 교육기관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 예술을 적극 알리는 한편, 퀄리티 높은교육 및 교양 콘텐츠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대한민국 문화 예술교육의 위상을 이번 전시를 통하여 더 높여 갈 것이다 한국문화센터연합회 이금덕회장은 이번 2024 삶 인생이야기' 전시공모전의 작품들이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해 내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전문예술인으로서 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적인 아름다움의 조형언어로 비구상적인 단색화를 구현해 온 단색화 화가의 대가인 권의철 화백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회장 박복식) 초대개인전이 2월 21일(수)부터 2월 26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렸다. 동양의 그림, 즉 수목화나 채색화는 서양의 그림과는 크게 다르다. 서양의 그림은 캔버스를 가득 채우는 것을 요구하는 반면, 동양의 그림은 대상 또는 소재만을 묘사할 뿐이다. 그러기에 대상 및 소재 이외에는 비어 있는 채로 놓아둔다. 이를 여백이라고 하는데, 비어 있는상태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아니라 비표현적인 공간이다. 비어 있다고 해서 아무것도 없는 게 아니라, 표현된 이미지와의 상호작용 한다는 얘기다. '상호작용한다는 건 사유의 공간으로서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권의철화백의 작업은 서양회화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사유의 공간을 중시한다. 그의 작업은 재료 중심에서 보면 서양미술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한지와 수묵이나 채색 물감이 아니라 캔버스에 아크릴을 포함한 혼합재료를 사용한다. 화면을 빼곡히 채우는 것도 서양회화의 특징이다. 표현된 이미지는 물론이고 표현된 이미지가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사진작가 박대병의 “동양의 진주 –스리랑카” 사진전이 인사동 마루아트쎈터 5전시실(2F)에서 2월 21일(수)부터 2월 27일(화)까지 열린다. 인도양에 있는 아름다운 섬나라 스리랑카는 팔크 해협을 사이에 두고 인도 반도의 남동해안과 마주보고 있으며, 옛 이름은 실론(Ceylon)이다. 과거 오랜 영국의 식민지 생활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는 아직 유럽쪽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지중해의 바다풍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도시와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불리는 시기리야 (Siegriya) 바위 등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전 세계에 생산되는 홍차(Ceylon Tea) 재배단지와 드넓은초원 위치한일 국립공원 (Vala National Park)은 코끼리, 표범, 원숭이 야생동물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스리랑카 전역은 희귀 새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고, 기차를 타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나인아치브리지(Nine Arches Bridge) 등 아름다운 나라로 찬란히 빛나는 "동양의 진주"라고 불린다. 전시오픈식은 2월 22일 오후5시에 열리는데 스리랑카 대사도 참석하여 전시의 의미를 더 해주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채색된 리듬과 선율을 파동에 실어 한지란 전통매체를 통한 현대미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펼치고 있는 조현용 작가의 “파동과 색 (Wave & Color)”展이 더갤러리에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열렸다. 회화속에서 전통매체 한지 본질의 따뜻함과 보존성에 매료된 조현용작가의 “빛과 색의 파동”을 시각화 하는 예술세계는 대상에 자연의 파동성을 부여함에 이정표를 세우고 그 대상을 한지 파편들로 입체화 시키고, 진동·변화하는 소리의 색채의 하모니로, 그 엄연한 존재론적 본질을 회화언어로 표현해 내고 한지 고유의 섬유질을 살려 뜯어낸 절편들의 중첩, 입체로 세워진 공간과 빛에 따른 색의 변화는 관람자의 영혼을 울리는 광음파적 침투로 작용하여 시각적 체험을 넘어서는 4차원의 정신세계 내면을 느껴 볼 수가 있다. 형태적으로는 수평과 수직의 구도가 안정적으로 구성된 것과 모종의 흐름과 움직임의 방향성을 곡선으로 구성된 두 부류이다. 자연에 담긴 다양한 색가(色價)의 파스텔-색조는 자연이 자기표현을 위하여 무슨 태고의 아련함으로 채색된 리듬과 선율을 파동(波動)에 실어 놓고 있다. 자연에의 본질적 귀향에 천착하는 작가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대한민국통일명인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이홍연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다음은 이홍연 위원장의 인사말 전문 이 위원장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우리는 더 높이 도약하고자 하는 열망과 열정을 함께 나눌 때입니다. 새해에는 우리에게 성취와 풍요로운 시간을 안겨주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의 순간, 서로에게 기대와 응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화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본 대전은 해가 거듭될수록 출품작의 질과 양에서 성장해 예년을 상회하는 작품이 접수되었음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로 여겨집니다. 공모전은 학자가 연찬한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또한 작품 준비 과정에서 학서자의 실력이 크게 향상되는 순기능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출품작가의 노력과 그것을 통해 이루어진 작품, 그리고 그 속에 배인 정성을 살펴볼 때 이러한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수많은 공모전의 홍수 속에 본 대전이 또 하나의 사회적 공해가 되지 않도록 운영의 투명성을 기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등의 노력을 한바 어느새 본 대전은 양적, 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하여 여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시각적 경험은 미적 대상에 대한 감상과 그에 따른 즐거움에 관한 것입니다. 미학적 삶이란 일상생활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소소한 관찰과 진정한 관심을 두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는 삶의 모든 면에서 미학적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미학적 태도에 관한 시각적 표현은 미학이라는 용어로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 해석, 감상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것 앞에서 우리는 매혹, 경외심. 경이로움, 감탄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대상의 존재를 통한 시각적 경험에는 단순한 미적 인식 이상의 것이 포함됩니다. 존재와 인식의 일부 형태는 다른 것보다 특정 형태와 모양에 대한 우리 시각 시스템의 자연스러운 선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예술가들은 때때로 의도적으로 지각의 특징적인 강점과 약점을 활용하곤 합니다. 특정 유형의 시각 예술가는 시각 시스템으로부터 최대한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형태인 사물의 형식적 본질'을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적 인식에 대한 예술가의 태도는 그것이 대상의 존재와 대상의 인식 상호 작용 및 상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예술가에게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서울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한글추상의 광대한 회화세계와 한지에 스미는 달빛의 고요하면서도 오묘한 감흥의 조화로운 독창적 회화세계로 풀어가는 황인혜(ARTIST HWANG INHEH)작가가 청담동 아트불갤러리 청담에서 ”한글 추상 거장전“ 특별전을 2월 16일 오픈하여 2월 29일까지 열고 있다.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는 전시장은 한지와 목탄 등이 혼합된 채색의 고요하면서도 은은한 기운의 흐름들이 전해오는 작품들로 사색적인 고격의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부분적으로 운용된 두들두들한 마티에르 질감은 매우 흥미로운 회화적 인상으로 작품의 전체적인 조화로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 제19회 "수평과 지평" 회원 초대전이 2. 14~20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수평과 지평 회원전은 지난 시간들이 유독 아름다운 것은 그만큼 찐하게 가슴 아프고 서글펐고 또 그만큼 행복하고 감사했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다가오는 내일의 시간들을 기다리고 기대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우리네 삶도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또 오고....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순환의 흐름 속에서 지금 혹독한 겨울을 지나고 있다면 머잖아 봄이 오리라는 희망으로 오늘 따뜻한 봄날을 누리고 있다면 지금 이 시간을 감사함으로... 이 아름다움을 저마다의 색으로 표현한 '수평과 지평인들의 '열아홉 순정!! 서로 보듬고 격려하고 축하하는 따뜻한 잔치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수평과 지평 회원일동-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우리 글자의 예술이며, 선의 예술의 아름다움을 살펴 볼수 있는 2024 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회원전이 갤러리 루벤에서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열렸다 전국에서 참여 한 48명의 전문작가들과 초청작가2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문자형태의 조형미와 예술성으로 우리 글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멋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작가의 철학과 사상을 작품속에 내포시키며 그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술의 장르로 K-ART를 전 세계에 잘 알리고 있다. 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 정기숙회장은 이번 전시속에서 전국에서 캘리그라피의 위상을 높이고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문작가들의 이번 전시로 한층 더 깊은 예술의 창작작품으로 문화융성시대에 서예 분야의 발전을 높이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속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 했다. 문화와 예술은 오랜시간 이어오고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하여는 과거의 것을 잘 보존하고 현재에 한걸음 더 발전시키는 것, 미래에 잘 전승.계승하는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굳세면서도 맑은 기운으로 평안하고 자유롭게 펼쳐지면서도 유려하고 아름다움과 무게감이 있고 순박함이 넘치고 침착하게 응결된 캘리그라피만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월 14일 오후2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지하2층 공연장에서 2021년1월16일 코로나 시기에 제25대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출 및 임원선거일정 및 방식변경의 당선무효 소송이 무효임. (서울남부자방법원 제12민사부) 판결로 긴급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지 하는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사건의 무효소송은 (서울남부 지방법원 제12민사부 (재판장 추재광) 제25대 선거에 도전했던 허필호 .양성모 후보가 선거방법에 대한 문제점으로 부정선거가 이루어 졌다는 것을 건의하고 수정을 요구 하였으나 당선자 이광수 후보와 함께한 부이사장등은 여러차례 시정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공정성거를 표방하며 선관위원장을 담당한 정관모 위원장과 조괄호 직무대행 이사장에게도 재검표와(포렌식)을 여러차례 요청 하였으나 받아 들이지 않아서 허필호 후보가 사)한국미술협회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어려운 결정을 하여 3년의 긴소송으로 결국 선거무효임을 확인하는 판결을 이끌어 냈다고한다. 판결내용을 보면 총회개의 정족수 미달과 의결권을 위임한 것처럼 조작하여 회의록에 결재권자 784명은 위임한적 없었고, 포함 하더라도 그총원이 505명 밖에 안되 개의 정족수 미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