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팀이 주관한 ‘2023 인생나눔교실’ 운영사업이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추계예술대학교가 공동으로 5개 권역(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인생나눔교실 사업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영남권 주관처인 진흥원이 종합만족도 1위(7점 만점에 6.35점)를 달성했다. 사회취약계층을 비롯한 멘티 기관(시설)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멘토가 직접 방문하여, 인문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위로와 공감의 멘토링을 실시하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2015년부터 진흥원이 영남권(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 주관처로 선정되어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전문 멘토 8명을 포함한 총 43명의 멘토를 선발하여 71개의 멘티 기관의 111개의 멘토링 그룹을 대상으로 총 1,428회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0% 초과 달성한 실적으로 영남권 역대 최다 멘토링을 기록했다.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매개로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 지역 전체에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31일 온정면청년회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 『2023 백암온천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천연온천 백암관광특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광객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가 내수경기 활성화와 온정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미스터트롯3에 출연한 인기가수 이대원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백암온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울진 붉은대게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이벤트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2023 백암온천 송년의 밤』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온정면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는 백암온천의 위기를 극복하고 천년을 이어온 백암온천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온정면민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숨, 울진” 백암온천을 방문하여 주신 관광객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2월 29일 의정부중학교 충효관에서 의정부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연극으로 배우는 의정부학’ 발표회를 통해 창작극 ‘흥선, 기억하고 존재하다’를 선보였다. 학습원 대표 사업인 ‘의정부학 아카데미’는 의정부의 역사, 문화, 인물, 지리 등 지역 교육을 통한 정체성 확립과 정주의식 강화를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소년은 연극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흥선대원군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시나리오부터 연출, 연기, 무대예술 등 종합적 연극 교육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는 “아이들과 이번 연극공연을 준비하면서 흥선동의 역사와 인물뿐만 아니라 재개발 추진으로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한 현재 상황도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주민들과도 공연을 함께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교육 연극을 통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예총 문경지회는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2024 문경시 신년하례회’를 온누리 스포츠센터에서 문경지역 300여 명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북초등학교 김비현 학생, 점촌초등학교 윤윤서 학생의 초청공연과 시립청소년 무용단의 꼭두 첫날밤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상견례, 박희업 한국예총 문경지회장 환영사 및 신현국 문경시장 외 주요 내빈 신년사, 축하 떡 나누기, 주요 내빈의 건배사, 문경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가운데 문경시가 또 다른 기적을 향한 힘찬 도약을 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희업 한국예총 문경지회장은 “지난 한 해 각급 기관단체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문경시를 위한 여러 많은 성과를 이뤄내셨다.”며 “한국예총 문경지회에서도 시민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문경시의 문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문경시의 2024년 시정계획을 제시하면서 “2024년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3회 함안곶감축제’가 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함안곶감축제는 곶감 말이 떡 만들기, 각종 체험행사, 곶감 경매, 축하공연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3일간 열리게 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판매행사, 현장 노래자랑 예선이 진행되며, 13일에는 체험행사, 곶감 경매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14일에는 가수 강진을 비롯한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본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곶감은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왔으며,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설사를 멎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감기 예방과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지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건조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水枾)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또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2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의원,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떡만둣국을 함께 식사하며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오산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새마을정신으로 살기 좋은 오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장도 “2024년에도 우리 새마을 가족들은 각박해지기 쉬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해나갈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6.25 전쟁에 참전한 UN군이 북한군과 첫 교전을 가졌던 오산 죽미령 고개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된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35만 명을 넘어섰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지난달 29일 행운의 35만 번째 입장 관람객에게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구(舊) 유엔군 초전기념비 디폼 블럭 키트를 포함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운의 35만 번째 입장 관람객은 2023년 12월 29일 오후 3시경 기념관에 방문한 김해호 씨(경기도 수원시) 가족으로, 이날 손자와 함께 기념관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김해호 씨는 “손자와 함께 산책도 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고민하다가 인근에 있는 기념관에 방문하게 됐다”며 “예상치 못한 행운을 얻어 매우 기쁘고, 특히 집과 가까운 곳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국전쟁의 의미와 역사도 알아볼 수 있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동희 관장은 “35만 번째 관람객이 된 것을 축하하고,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앞으로도 가족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산시 국가지정문화재이자 북단 가장 높은 고지인 독산성과 세마대지에 7천여 명의 해맞이객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 오산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오산시자율방범연합대, 오산시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와 자율방재단이 안전관리에 참여했고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쌍화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에서 대거 인력을 투입하고 구조장비를 배치했으며 오산조은병원과 한국병원에서도 응급차량과 인력을 지원했다. 특히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12월 30일 새벽부터 이어진 눈과 비로 인해 도로 및 성곽 내부를 철저하게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했으며, 종전에 주 행사장 근처에서 운영하던 떡국나눔행사는 산 중턱에서 차 나눔 행사로 대체하여 정상부에서의 빠른 인파 해산을 유도했다. 다회용컵 제공 및 개인 텀블러 지참 홍보 덕분에 이번 차 나눔 행사는 종전 떡국 나눔 행사에 비해 1만2천 피스 이상의 일회용품이 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달 21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는 관내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베트남 전통 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배경숙 온천1동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연말에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연말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과 참조은 다문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은 지난 17일 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명장2동 자생단체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장2동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한 자생단체간화합과 격려를 위해 한마당 트레킹, 유공자 표창, 화합행사(윷놀이, 투호, 경품 추첨 등)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더욱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수호 동발전협의회장은 “작은일도 단체간 서로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정(情)이 가득한 행복하고 살기좋은 명장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원 동장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명장2동 동발전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활기차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장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