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4회차 건강특강 ‘구구팔팔 구강관리’를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노은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됬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애주기별 구강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유태욱 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만성질환 예방과 연계해 구강관리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건강특강은 웃음치료, 당뇨 예방, 한의학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다뤄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특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특강은 여름철 영양 관리, 생활 속 응급처치, 암 예방 등 계절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전체 모금액은 183억 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민간플랫폼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10억 원 수준으로 전체 모금액의 6% 가량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분기 전체 기부자 수는 148,30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대 이상 ~ 40대 미만 기부자 수가 47,57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 20대 미만은 272명, 20대 이상 ~ 30대 미만은 19,903명, 40대 이상 ~ 50대 미만은 40,526명, 50대 이상 ~ 60대 미만은 34,155명, 60대 이상은 5,854명, 미확인은 21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3월 말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8개 지자체에서 모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재난지역 8개 지역(경남 산청ㆍ하동, 경북 의성ㆍ안동ㆍ청송ㆍ영양ㆍ영덕, 울산 울주)의 1분기 모금액은 48억 원 가량으로 전체 모금액(약 183억)의 약 26%을 차지했다. 특히 경북 영덕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유범상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단막극 ‘수령인’이 전 세계를 울렸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령인’(김지은 극본 / 유범상 연출)이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중 유일하게 외국장편 로맨스 부분 백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강신, 조준영, 백선호, 노종현이 마음 속 상처를 간직한 아이들로 분해 청춘의 풋풋함과 위태로움을 표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묵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푸릇푸릇한 청춘의 모습을 청량하게 담아낸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령인’으로 연출 데뷔를 한 유범상 감독은 “북미 3대 영화제인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이라며 “함께 고생하며 작품을 완성해준 스태프와 배우들을 비롯해 많은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단 첫 시즌을 맞은 ‘불꽃야구’가 역대급 참가자들이 대거 몰린 2025 트라이아웃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트라이아웃 현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025 트라이아웃에는 총 21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90명의 선수가 1차 합격했다. 참가자들은 외야수, 3루수, 유격수, 포수, 투수 등 5개 포지션을 놓고 참가자들은 불꽃 파이터즈의 유니폼을 차지하기 위해 실력대결을 벌인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리그 에이스는 물론, 최연소 고교 지원자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역대 최다 독립구단 선수들이 지원한 가운데, ‘2024 독립 리그 골든 글러브’ 수상자, 리그 타율 2위, 2024 리그 1위 투수까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프로 야구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선수들의 등장도 이어졌다. 특히, 천재 유격수라 불린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이 술렁였다는 후문. &nbs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진행한 '2025 봄 궁중문화축전' 동안 5대궁 및 종묘에 총 68만 3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중 외국인 관람객도 138,225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2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봄 궁중문화축전'은 세종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경복궁 일대에서 펼쳐진 대규모 체험형 복합 프로그램 ‘시간여행, 세종’을 비롯해,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전각 내부에서 왕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어 사전 예매가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한복 입은 그대, 반갑습니다’, ‘왕비의 옷장’과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가 함께 고궁과 종묘를 배경으로 우리 궁중문화의 정수를 즐기고 배울 수 있었던 관람객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2025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10월에 '가을 궁중문화축전'으로 다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아름다운 국가유산의 보존과 복원의 가치를 살리면서도 궁능유산의 특성을 반영한 색다른 문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025년도 제4차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를 5월 9일 오전, 서울 달개비에서 개최했다. 이광형 위원장은 제7기 지재위 위원장으로 취임(‘24.8.1.)하면서 세계 지식재산 강국으로의 도약에 관한 포부를 밝히며 중점 의제로서 ’한국의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선도‘를 위한 법률 환경 변화가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의 핵심 주제로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를 논의하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제4차 지식재산 토론회(IP포럼)에서는 세종대학교 최승재 교수가 증거수집제도 도입을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논의된 핵심 사항으로서 ①증거보전(Litigation hold, 소송 제기전 증거 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 ②증언녹취(Deposition, 법정에서 증인 및 전문가의 진술을 기록하여 특허 침해 여부를 입증하는 과정), ③전문가 사실조사(복잡한 기술적 사항에 대해 전문가가 사실을 조사하는 절차)에 관한 입법 취지와 내용을 상세하게 발표했다. 최승재 교수는 한국 증거수집제도는 외국의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기획재정부의 ‘국채시장’ 통계와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재원 마련을 위한 국채 추가 발행 계획이 국채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국회에서 확정된 추경의 규모는 13.8조 원으로, 이 중 9.5조 원을 추가 국채 발행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5년 국고채 총 발행한도는 197.6조 원에서 207.1조 원으로 4.8% 증액됐다. 일각에서는 추경 재원 마련을 위해 국채 공급을 확대하는 경우 금리 상승을 유발하고, 이는 시중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러한 우려와 달리 추경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에도 국채 금리는 하향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채 추가 발행 계획이 국채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1월 2일) 국채 3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2.507%와 2.749%였다. 추경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인 5월 2일 국채 3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2.282%와 2.593%로 연초 대비 22bp와 15bp가 하락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5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도청 15개 관계 부서장들이 모여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정부의 규제완화 방안과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고, 충북도 차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논의했다. 충북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정책을 지속 발굴·보완하고, 인구감소지역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된 정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법령·지침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인구감소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 문제는 정부와 도·시군, 유관기관 및 기업 등 모두가 합심해도 해결이 쉽지 않은 과제다”라고 말하며, “충북도부터 인구감소지역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년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상익회에서 제1회 상익회장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상익회(회장 남성구)는 ‘모이다 더하다 커지다’라는 이념으로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로 2023년부터 상주시축구협회를 지원하여 지역 내 축구동호인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여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2025년에는 그동안 관내 대회로 개최됐던 상익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침체되어 있는 상주지역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고, 축구동호인들에게 상주시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상익회 주최/상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청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여성부 4개부 26개팀 약 6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자웅을 겨뤘다. 아울러 ‘제1회 상익회장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에서 각 부별 우승팀은 실버부 상주시 한마음FC, 장년부 상주시 고려축구단, 청중년부 청도군 한마음조기회, 여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