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는 폐기물 자원 수거와 재활용에 큰 몫을 담당하는 AI 무인 회수기 확대 보급에 나선다. 남구는 12일 “캔과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현금으로 환급해 자원 회수율을 높이고 있는 AI 무인 회수기를 관내 4곳의 장소에 7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I 무인 회수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의 전수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모은 주민이 해당 기기에 폐기물을 배출하면 캔과 투명 페트병의 경우 1개당 10포인트를 제공하며, 2,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어 재활용 자원 수집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 현재 AI 무인 회수기는 주월동 빅스포 뒤편과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총 8대를 가동 중이며, 오는 7월까지 추가로 설치하는 지역은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월산5동 행정복지센터, 주월2동 공용주차장, 주월1동 빅스포 뒤이다. 확대 보급이 이뤄지면 관내에서 AI 무인 회수기를 통해 수거하는 재활용품은 연간 200t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AI 무인 회수기 8대가 작년 한해 관내에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달서구청 1층로비에서 저소득층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해 “2023년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는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광역자활센터의 주최로 대구시 8개 구·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 종 제품을 구마다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다. 또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생산품의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기반을 위해 마련 됐다. 이번 자활장터에서는 달서구 및 구·군의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공예품, 친환경 제품, 패브릭 제품, 먹거리 등 50여 종의 다양한 자활생산품이 판매됐으며,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어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는 함평과 목포 지역에서 민주화 및 인권 보호를 위한 살아 있는 현장을 탐방하는 역사투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열차타고 떠나는 민주인권 1차 역사투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70명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총탄에 무참히 짓밟힌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한 관심 확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민주인권 역사투어는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함평 및 목포와 경남 진주지역에서 펼쳐진다. 1차 역사투어는 오는 17일 오전 효천역 앞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기차에 오르기 전 진월동 다목적 체육관 앞에서 효천역까지 걸으면서 80년 5월 당시 민간인 학살이 이뤄진 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위로한 뒤 목포로 향하게 된다. 목포지역 탐방 코스는 지난 1991년대 전남대 교정에서 민주화를 외치며 온 몸을 불사른 뒤 숨을 거둔 고(故) 박승희 열사의 모교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광활면 신광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 40%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 40%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신광마을은 노후주택 81%, 65세 이상 비율 54%의 열악한 환경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노후주택 정비를 위한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안전·생활·위생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을안길 확장, 마을공동이용시설 구축 등 △휴먼케어 사업으로 복지기동대 집수리지원, 취약계층 식사지원 등 △주민역량강화로 주민교육 및 선진지견학 등이 추진된다. 시는 기본계획과 세부설계 동시 추진 중인 봉남면 신덕마을(‘22년 선정), 부량면 제월마을(‘23년 선정)과 더불어 광활면 신광마을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2,289백만원(국·도비 16억 포함)을 투입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상반기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행복한 학교가 되려면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가 조성돼야 합니다. 학생들 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고, 권리와 함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지난 9일 집현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회 학생 20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바라는 울산교육을 놓고 천 교육감과 직접 소통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정책을 직접 기획·제안해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도록 전 초·중·고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구성된 학생자치기구이다. 이날 학생들은 학생체험시설 확대, 고교학점제 과목 개설, 교육감이 바라는 학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작은 규모라도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별 학생체험시설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의 단위 학교 과목 미개설 문제에 대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인근 거점학교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할 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3층에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농업경영체 전수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경영체 전수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지침, 항목별 조사방법 및 답변유도방법, 조사진행을 위한 물품지급과 도급계약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수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경영체 기초정보 ▲고용인력 현황 ▲유통지도 작성 (농․축산물 품목별 생산 및 출하 현황 등)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출하현황 등 김제시 농업인의 생산․유통․경영 등 모든 현황을 조사하여 김제시 푸드플랜 및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4년째인 김제시 농업경영체 전수조사는 매년 농업인 12,000명 이상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내 350여개 품목 이상, 농가당 100여 항목 이상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농업통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맞춤형 농업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6~8월에 실행해왔다. 특히 2023년도 전수조사는 지난 3년간 조사에 응답한 농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읍면별 조사편차를 완화시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15,336건에 대하여 본세 1,276,025천원과 지방교육세 320,363천원, 총1,596,388천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자동차관리법, 건설기계관리법 규정에 의한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으로 자동차세액은 승용차의 경우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세액이 달리 정해진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과세기간은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에 대해서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1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관내 수출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확보를 위해 KOTRA와 손잡고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는‘2023 K-Lifestyle in CIS’행사에 6월 7일부터 12일까지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2023 K-Lifestyle in CIS’는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의 유라시아(CIS)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한다. 6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업 간(B2B) 상담회와 샘플 전시 쇼케이스 및 화상상담이 이뤄졌으며, 10일부터 30일까지는 알마티 포럼 쇼핑몰에서 제품을 실제 판매하는 판촉전이 이뤄진다. 행사 기간 중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이나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Caspi, Satu 등)을 통한 입점 및 판매도 지원한다. 본 행사에 김제시는 KOTRA 전북지원단, 소비재 기업 7개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이 참가했는데, 특히 지난 8~9일 진행된 오프라인 B2B 상담회에서는 관내 기업이 CIS지역 바이어와 41건의 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으며, 관내 소비재 기업의 샘플이 전시된 쇼케이스장에서는 관내 제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양영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에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아이들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연동 만들기” 중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와 함께 ▲놀이터의 기능과 운영 ▲이용자의 의무 및 이용 제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은 ‘2023년 제주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 68개 세부 과제 중에 하나로 2024년부터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실내놀이터를 조성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양 의원은 “대기오염과 기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터가 설치·운영 될 수 있도록 행정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제418회 1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7월 21일 동강사진박물관,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군 일원에서 개막한다. 7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66일간 진행되는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7월 21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동강사진상과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시상을 비롯하여 축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동강사진상은 성실한 창작 활동으로 국내 사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사진을 해외에 널리 알린 국내 사진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사진가 ‘윤정미’이다. 윤정미 작가의 대표작인 '핑크 & 블루 프로젝트'는 성장기 아이들의 색이나 소장품 등에 관한 취향 변화를 작가 특유의 사회·문화적인 시선으로 관찰하여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의 섬세한 관찰력과 문화인류학적인 관점을 엿볼 수 있는 이 작품은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메인 전시인 국제주제전에서는 현대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