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 출범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택 인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혜진 인제군초등학부모회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경 교육장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이 새로운 교육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청렴한 자세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24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시는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8기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당초 예산보다 2425억 원이 증액된 총 2조 688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의 심의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386억 원(10.79%), 특별회계가 39억 원(1.65%)이 각각 증액됐다. 먼저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1억 원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79억 원 △전주형 공공배달앱 운영 3억 원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 2억 원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20억 원 등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238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24억 원 △저소득 한부모가정 긴급 난방비 지원 3억 원이 추가 책정됐다. 여기에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층의 자립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 4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5억 원 △청년매입임대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한장수 (전)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시·군의원,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이 한데 모여 의미 있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1부 현판식 및 식수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출범식에서는 △신경호 교육감의 기념사 △김진태 강원지사 △권혁열 도의장이 축사로 함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권성동 국회의원 △박정하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을 축하해주었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선포식과 매직트리 퍼포먼스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진태 도지사를 포함한 내빈들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의 4주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비전 선포식 관련 퍼포먼스에는 △ 미래숲유치원 김우현 어린이 △전교생 7명의 작은학교 학생회장 풍서진(추곡초) △대안학교 재학생 머스타파(해밀학교) △시각장애학생 가창대회 금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농수로 등에 대량으로 번식하며 토종식물들의 성장을 막는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생물을 제거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덕진공원 주변과 전미동 일원 등 농수로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생물을 퇴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의 서식지 약 3만7168㎡을 제거할 예정이다. 제거 작업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6월에는 인력을 활용해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거나 밑동을 제거하는 방식의 퇴치 작업이 이뤄진다. 이후 종자번식 전 상부 꽃대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오는 9월~10월 중에 2차 제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교란 식물 서식지를 찾아 제거가 필요한 지역을 사전 조사했으며, 향후에도 사업 대상 지역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한번 훼손된 생태계는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물을 퇴치해 우리 지역 자생식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전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여름 장마 전 각종 회의와 프로그램 진행 공간을 위해 세미나실의 보수공사를 7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절물휴양림 세미나실은 대회의실(181석)과 소회의실(24석),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건물 노후와 먼거리로 접근성이 떨어져 각종 행사 유치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세미나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회의실 내부와 통신기기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특히 세미나실 입구 주변으로 핸드레일도 설치하여 장애인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절물휴양림 세미나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고 이용요금은 대회의실 1일 30만 원, 소회의실 1일 10만 원이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각종 회의 유치와 산림휴양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연수 세미나와 숙박시설 연계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절약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전환마을이 전주에 들어선다. 전주시에너지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 구성원들이 에너지전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에너지절약과 생산 등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주민 주도의 에너지전환 공동체인 ‘전주에너지전환마을’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센터는 △단독주택형 △공동주택형 △공동체형 등 각 유형별로 1곳씩 총 3곳을 선정, 시민들이 주도해 마을의 에너지 문제를 인식하고 에너지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독주택형의 경우 1㎞ 이내의 생활권을 공유하며 20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마을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형은 동일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50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마을이면 가능하다. 또, 공동체형은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30가구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에너지전환마을에는 △마을의 에너지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마을에너지전환 활동가 양성 △마을 에너지전환 추진 사업비(마을별 800만 원~2000만 원) 지원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서는 마을의 특색에 맞는 에너지절약 활동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가정에서의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비용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1,000세대 ․ 1억 원으로, 5월말 현재 490세대에 5,050만 원을 지원했고, 6월 현재도 계속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지원대상은 LNG 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가정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6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일러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할 때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고, 보일러 교체에 따른 총 비용에서 지원신청 비용을 제외한 금액만 대리점에 지급하면 된다. 한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64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 부담도 줄일 수 있어, 보일러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늦지 않게 신청해 주시길 바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비산동 종합운동장(동안구 평촌대로389)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에 등록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약 160여대(2023년 5월말 기준)로, 시는 캠핑 인구 증가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캠핑용 자동차의 불법주차, 무료 노상주차장 내 장기·고정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용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약 2200㎡ 부지에 포장 등 주차시설물 설치공사를 시작해 이달 20일까지 4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시주차장 관리 및 운영을 맡은 안양도시공사가 1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월정기주차를 이용할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신청자는 캠핑용 자동차 등록소재지 및 소유주 주소지가 모두 안양시이어야 하며, 안양도시공사(안양체육관 1층 방재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1세대당 1대의 차량만 신청 가능하다. 이용기간은 오는 7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8개월이며, 이용요금은 월 11만원으로 1개월 단위로 선납해야한다. 내년도 3월부터는 1년 단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6월 9일 자원봉사단체 유니에즈와 헤이나 아틀리에 공방 협업 사업인 '2023년 복현 도시재생 마을대학 5기' 성과공유회 행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알렸다. '2023년 복현 도시재생 마을대학 5기'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주최하고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프로그램사업으로 올해는 청년과 주민 약 22명과 지도 강사 4명이 참여해, 6주간의 과정을 통해 ‘당신의 ○○이 복현동의 브랜드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마을 브랜드 및 마을 굿즈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복현 디지털 아카이브에 축적된 마을스토리 자원을 활용하여 청년과 주민들의 협업으로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 디자인과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체험 콘텐츠와 캐릭터 상품을 접목하여 시제품으로 제작·전시하고 향후 도시재생 거점 공간과 연계한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대학 5기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와 디자인들은 지역 주민, 청년들의 거리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우수작이 선정됐으며 아울러 시상을 통해 참가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제안된 마을 브랜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33회 장계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장계 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전북도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면민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계면과 장계면민의 날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장계면 체육회(회장 이태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행사,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 순으로 펼쳐졌으며, 논개난타팀, 장계풍물단사물팀, 장계 불어라 하모니카와 장수가야 고고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한마당 잔치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향발전과 면민의 화합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홍순 씨가 애향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어진 마을별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리걸기, 투호 등 4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노래자랑이 펼쳐져 화합 한마당 잔치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특별이벤트로 작품 전시, 무료사진 촬영, 인절미 떡메치기, 무료커피나눔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모든 면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태진 장계면 체육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