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여름 장마 전 각종 회의와 프로그램 진행 공간을 위해 세미나실의 보수공사를 7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절물휴양림 세미나실은 대회의실(181석)과 소회의실(24석),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건물 노후와 먼거리로 접근성이 떨어져 각종 행사 유치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세미나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회의실 내부와 통신기기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특히 세미나실 입구 주변으로 핸드레일도 설치하여 장애인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절물휴양림 세미나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고 이용요금은 대회의실 1일 30만 원, 소회의실 1일 10만 원이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각종 회의 유치와 산림휴양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연수 세미나와 숙박시설 연계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