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 경화역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화역 삼행시·마음 한 줄 백일장Ⅱ’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경화역’ 또는 ‘진해역’ 세 글자로 지은 삼행시와 경화역을 비롯한 창원의 관광지나 창원시에 대한 추억, 감상 등을 담은 한 줄 글을 경화역공원 내 기차전시관에 있는 엽서에 기재하여 전시관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며,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삼행시와 한 줄 글을 모두 기재한 엽서를 대상으로 매월 100건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준다. 공모된 엽서를 바탕으로 창원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올봄 연분홍빛 벚꽃으로 흐드러졌던 경화역이 어느새 온통 푸른 잎으로 갈아입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경화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삼행시와 한 줄 글에 담아낼 문장가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57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2023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맞춤형 성인지교육은 지역 관계기관인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오!내친구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해 운영한다. 장애학생 성교육 전문 강사가 특수학급과 개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학령기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 전·후에 담임교사, 학부모와의 전후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학교·가정 연계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주간 진행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오감오색 걷기 챌린지’ 행사에 1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5개 코스로 구성해 걷기에 참여하고 싶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2개 이상 코스 완주 후 참여자의 SNS 후기 심사를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 및 당일 코스 완주자 대상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합천관광 굿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스크를 벗고 진행하는 첫 걷기 행사로 대표적인 합천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했으며,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고 기억에 남는 합천여행이 되도록 현장 이벤트 행사를 추가해 총 10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분석 결과 여성 참여자가 52.8%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경남과 대구지역 참여자가 59.9%였고, 연령대는 10~20대 40.9%, 30~40대 35%로 젊은 층의 참여자가 많았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오감오색 걷기 챌린지 행사를 통해 합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하고 합천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제증명을 발급받으러 온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민원인 폭언 발생 ▶ 민원인 난동▶ 민원인 대피 ▶ 경찰 인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했다. 비상벨은 사건‧사고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이 비상벨을 누르면 보안업체에 수신돼 경찰서 112상황실로 연락해 출동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식생활 서구화로 인한 비만 인구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비만없는 건강한 합천만들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만없는 건강한 합천만들기 챌린지는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는 실천 약속을 합천군보건소 인스타그램 태그 후 챌린지 사진을 게시하는 캠페인이다. WHO는 비만을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유행병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나라에서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10여 년 후에는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과체중과 비만으로 고통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비만도 병이라는 인식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비만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심뇌혈관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발병률율 높일 뿐만 아니라 지방세포가 염증을 유발해 각종 암에도 취약하다. 이에 군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운영으로 전 군민 동참을 유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통해 비만예방과 개인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챌린지 이벤트는 인스타 그램에서 합천군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대비해 인천부개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모니터링을 12일 실시했다. 점검은 교육장을 비롯한 국장급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품질관리, 작업자 개인위생, 급식소 시설 관리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운영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어려운 급식 환경 일선에서 고생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박미자 교육장은 3월 학교급식 시설 현대화 공사사 완공된 인천부개서초등학교의 조리시설과 학생 식당 현장을 둘러보며 식중독 사고 발생이 쉬운 계절인 만큼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부개서초등학교 영양교사는 “급식소 현대화를 통해 교실배식에서 식당배식으로 전환돼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조리실 내 환기시설 개선으로 급식종사자의 건강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 안전지도 점검과 급식 점검단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스마트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5월 두 달 간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점의 외국인 근로자 일상 사진을 지역 6곳의 장소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상담카페 너는 봄(6.10~7.9)을 시작으로 경주시청 민원실(7.10~7.14), 카페 경쥬르(7.17~8.18), 외동 소통문화센터(8.21~9.22), 카페원더(9.25~10.27), 마지막으로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11.1~11.30)에서 전시회를 마무리 하게 된다. 이날 전시회 기념식에는 최중헌 지원센터장과 사진의 주인공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작 시상과 전시기념 행사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근로자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상 모습을 공유함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낯설지만 익숙한 사람들,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일상 속을 들여다보며 위로 보다는 사려 깊은 덤덤함으로 함께하길 바라는 지원센터의 의도도 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0일에 열린 K4리그 15R 평창유나이티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 대 0 대승을 거두었다.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나온 진주시민축구단은 원정임에도 초반부터 공격의 고삐를 죄며 골을 노렸다.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5분만에 이현일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김도훈이 정확하게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얻었다. 득점 이후에도 연이어 측면을 돌파하며 기회를 노렸고, 반격에 나선 상대 공격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막아내며 전반을 1 대 0으로 앞서며 마쳤다. 후반 선수 교체를 통해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고,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이상준이 상대 수비와의 1 대 1 상황에서 순발력을 바탕으로 뚫어내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4분 만에 김도훈의 크로스를 이상준이 골로 이어가며 본인의 멀티골이자 팀의 3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이상준은 10골로 득점 레이스 선두로 나서게 됐다. 남은 시간 동안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고, 추가 시간 이연규의 득점이 나오며 경기는 4 대 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원정임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충무공동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건립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복합혁신센터는 3층과 4층에 35㎡(10평대)에서 136㎡(40평대)까지 사무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 수는 19개 기업이다. 23일까지 접수가 완료되면 입주심사위원회에서 고용창출, 재무,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하여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최초 3년이며 이후 2년 단위로 심사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신청 가능 업종은 혁신도시 특별법에 따라 이전공공기관 연관산업인 건설업, 세라믹산업, 에너지산업, 승강기산업, 국방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이다. 이 중 진주시 지역전략산업인 첨단항공우주분야는 우선 입주대상이며, 상세 업종코드는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는 국토교통부의 공유오피스 지원사업에 따른 임차료 지원과 업무지원시설(강의실, 소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테크노파크 혁신융복합팀과 진주강소연구특구센터 등에서 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구비서류 지참 후 6월 2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탄생한 경주 나정(蘿井)과 경주 남산 일원에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시와 경상북도,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주 남산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네째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린다. 먼저 기단을 새로 정비한 나정에서는 박혁거세 탄생설화와 화백정신을 중심으로 한 ‘신라의 탄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육부전, 포석정, 남간마을 등 남산에서는 애니메이터와 연극인의 만남, 알묘체험, 탑쌓기, 가배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그간 사람들이 잘 몰랐던 나정과 남간마을 등 숨어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풀어낸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이 2년 간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추천하기도 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이 프로그램은 기획과 진행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고 협업해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