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14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대강당 및 1층 로비에서 시·군 치매·노인 관계기관, 스마트기기 개발업체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심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 환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치매․노인 분야 산업 동향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관계기관이 교류하는 자리다. 행사는 스마트 치매 산업 체험존과 정보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담은 ‘스마트 테이블’, 정서 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등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정보존에서는 스마트 치매 산업 동향에 대한 강연과 ㈜네오펙트 등 8개 업체에서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이정화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해 치매 환자 관리비용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 치매 위험 요인을 감소하고 치매 발병을 지연시키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한 지능형 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1,707개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는 지역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사업체를 영위하고 있는 10인 이상의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시가 임명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응답자 편의를 위해 비대면 조사(전화,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는 이달 15일부터 7월 7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종합 내검 등을 거쳐 내년 1월 통계청에서 최종 공표한다. 이는 정부 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거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 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관련 사업체의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펼쳐진 ‘2023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배달특급 및 배달특급 다회용기 서비스에 대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화성시는 배달특급이 지난 2020년 12월 다회용기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룰렛 게임과 기념품 및 쿠폰 등을 준비해 배달특급와 다회용기 사용 홍보를 했다.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다는 배달특급의 취지에 공감해 서비스 초기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소비자 혜택 등이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9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펼쳐진 ‘제9회 오색시장 야맥축제’에서도 배달특급 현장 홍보에 나섰다. 오산시 역시 화성시와 마찬가지로 배달특급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지역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배달특급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배달특급 관심과 활성화를 유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주식회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서울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라운드 홈 경기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초대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 특별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게 됐다”면서 “우리가 편안하게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평창스페셜올림픽 개막식 때 애국가를 부른 박모세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가 애국가를 제창했고, 시축은 김은갑 6.25참전유공자회 성남시지회장이 했다. 이날 경기에는 신상진 시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 비무장지대 지뢰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초대받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함께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 방치 차량을 일제 정리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정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돼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차량 ▲정당한 사유 없이 남의 땅이나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2개월 이상 무단 방치한 차량과 오토바이(이륜차)다. 일제 정리는 구별로 이뤄져 수정·중원구는 앞선 5월 한 달간, 분당구는 6월 한 달간 대상 차량을 적발했거나 진행 중이다. 적발된 차량은 상태,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과 신고내용 등을 종합 판단해 견인 예고장을 붙이고, 차적 조회로 소유주를 추적해 20~30일 이내에 자진 처리토록 명령서를 보낸다. 명령에 불응하면 행정절차를 거쳐 견인, 폐차, 직권 말소 등 강제 처리한다. 이와 함께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 부과 또는 검찰에 송치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사업으로 치매 조기 검진자 수가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지원이 이뤄진다. 협약 병원(7곳)에서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 카드 뉴스,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버스, 지하철 광고,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치매 감별 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알렸다. 올해 1월 605명이던 치매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다섯 달 새 2053명으로 3.4배 증가했다. 3차 감별검사까지 진행한 인원은 177명이며, 이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어르신 41명에게 646만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이 금정구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에서 공연할 국내·외 거리 예술가와 단체를 6월 12일(월)부터 7월 7일(금)까지 공모한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2016년 대학로 거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7년 부산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된 뒤 ‘거리예술’로 특화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부터 축제의 국제적 성장과 공연의 범위를 넓히고자 ‘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되고 있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명칭을 변경 후 처음 개최한 2022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총 25개의 국내·외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으며, 약 3만 5천 명의 관람객들이 금정구 온천천을 가득 메웠다. 본 공모는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를 통해 총 15여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야외에서 실연할 수 있는 공연예술 작품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작은 최대 500만 원의 공연료를 비롯하여, 기술지원, 작품 홍보, 공연 장소 등을 지원받으며,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로 9월 22일(금)부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신체를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가 심폐소생술이라면 재난 상황 등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마음을 다친 사람들에 대한 응급처치가 있다! 송파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구민들의 정신건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정신적 안정 회복을 지원하는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재난 발생 직후부터 수일 이내의 시기에 제공하는 심리적인 응급처치로, 재난 경험자의 초기 고통을 감소시키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인 정신 건강 기능회복을 돕기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재난 발생 시에 심리적 응급처치 기능을 수행하는 재난 정신 건강 지원 인력을 양성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보건의료분과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유관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9일 실시한 '심리적 응급처치(PFA)'교육은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와 연계하여,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소속 전문강사진이 직접 ▲‘재난과 정신건강’, ‘심리적 응급처치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재난 응급상황에서 심리적 응급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종로구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근대 지식인의 내면과 삶'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19세기 자생적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들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역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급변하는 시대를 통찰하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우리소리도서관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 zo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내용에 대한 참여자 이해를 높이기 위해 회차별로 전문가들이 강연을 이끌 예정이다. 총 15회차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1~2강: 열린사회를 꿈꾼 북학 사상의 정수 박제가(안대회 성균관대 교수) ▲3~4강: 서양 과학을 해체 시켜 지구-지동설을 주장한 홍대용(문중양 서울대 교수) ▲5~6강: 실학을 개화사상으로 연결한 박규수(김용태 성균관대 교수) ▲7강: 조선의 근대를 꿈꾼 김옥균(김흥수 홍익대 교수) ▲8~9강: 전환시대의 역동적 지도자 이상재(김정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10~11강: 실학사상과 개화사상의 가교자 최한기(김용헌 한양대 교수) ▲12~13강: 근대사의 산증인 윤치호(김상태 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구청 9층 교육장에서 관내 고시원 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 · 복지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복지재단의 ‘고독사 위험현황(2021년 기준)’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39건의 고독사가 서울시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11.1%가 고시원 거주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고립가구의 고독사 · 생활고 등 안타까운 사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고시원 관리자의 △복지사각지대 신고주체자 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구에서 제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상식 교육 △ 금융복지 역량강화 교육 △복지 · 금융 퀴즈대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신고하는 방법과 지원 가능한 전반적인 복지 제도들을 꼼꼼하게 안내한다. 특히 사업실패 , 실업, 비정기적인 소득활동에 따른 금융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고시원의 특성을 고려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재무 · 채무 전문가 전영훈 상담관을 강사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