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계란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절기인 6~8월 3개월 간 계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중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에 살충제 등 약품 사용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약·항생제 등에 대한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부적합 계란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 농장은 도내 산란계 농가 전체로 총 176곳이며, 담당자가 직접 방문·수거해 살충제 34종, 항생제 47종 등의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계란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은 회수·폐기하고, 생산농가는 잔류위반농가로 지정돼 6개월간 규제검사대상으로 관리된다. 규제검사는 잔류위반 가능성이 높은 가축 또는 그 생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로써, 검사결과 음성 판정시에만 출하가 허용된다. 이번 산란계 농가(생산단계)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 완료 후 9월~11월 까지는 유통단계(백화점, 대형마트 등) 집중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그간 산란계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로 최근 3년간 단 한건의 위반농가도 없었다”며,“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해 소비자들이 안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12일부터 23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한 업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이다. 현재 영주시에는 △외식업 26개 △이·미용업 5개 △세탁업 10개 △숙박업 1개 등 총 42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신청대상은 영주시 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프렌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또한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비 체납업소 △영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 업소는 영주시청 누리집(정보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일자리경제과(시청로 1, 서관 2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른 현지실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펼쳐진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는 수국 개화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은 크게 ▲유구에서 만나는 즐거움, 무대 섹터 ▲추억으로 간직하는, 경관 섹터 ▲손 끝으로 만들고 경험하는, 체험 섹터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6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올해 행사장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곳곳에 배치된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웨딩 테마 포토존을 비롯해 가랜드, 수국우산, 가든 도어, 바람개비, 수국 팔레트, 주간 자카드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골마루근린공원과 만수6동 일원에서 6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 점검의 날은 국민의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등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안전 문화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동구 안전총괄과,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 남동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호우·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민 행동 요령과 풍수해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 방법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담은 홍보물을 나눠줬다. 남동구 관계자는 “안전 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구민들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변 위험을 신고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 점검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 비용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중, 소득세법 제208조 5항에 따른 간편 장부 대상자 수입금액 기준에 충족하는 사업장이면 신청가능 하다. 다만 2022년 개업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신고액 기준 월매출 평균액을 기준으로 연매출액을 판단하게 된다. 간편 장부 대상자 수입금액은 △2022년도 연매출 기준 개인서비스업·교육서비스업의 경우 7천500만원 미만 △제조업, 숙박업 및 음식점의 경우 1억5000만원 미만 △도매 및 소매업 등의 사업장일 경우 3억원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 위생 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지원 등으로, 최대 1천400만원 한도 내 사업비의 70%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신청방법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2023년 통장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천시 675명의 통장을 대표하는 각 동의 통장 회장이 모여 2024년 1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리더로서 힘을 보태고자 부천시 발전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부천시 통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환경보존·자원재활용 운동 ▲통 민방위 대장 등의 임무를 수행할 뿐 아니라 시정을 홍보하고 주민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통장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부천시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청취하며 통장 회장단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희생정신으로 봉사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행정체제 개편 시 각 동에서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단체를 재구성해 네크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과 복지 기능이 한층 강화된 3개 구와 37개 일반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부천시가 나아가는 길에 통장님들께서 뜻을 함께하고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14개 시·군과 함께 1,900세대(126백만원) 규모의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시설을 무상점검하고 수리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로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희망하는 세대다. 신청은 5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았으나, 신청 및 지원 시기가 시군마다 상이해 접수가 진행 중인 시군에 속한다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된 시군은 사업종료 시까지 전문업체가 방문해 보일러를 무상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원 세대의 난방시설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전문업체가 사전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호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가정의 난방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또한“전북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어린이집, 학원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성능보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기한을 2025년까지 연장하는 ‘건축물 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완료하지 못한 건축물 3곳을 선정해 26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개정된 건축물 관리법은 3층 이상이면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집 등 피난 약자 이용시설과 학원 등의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이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완료하지 못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 여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 접속해 확인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시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에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원 대상단지 입주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절차, 사업 시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앞서 지난 2월부터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동주택 131곳에 총 9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업에 대한 입주민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였다”라며 “사업의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통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단지에는 개별 교육을 진행한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곳으로, 계룡시에는 현재 91개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신규 안심식당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5만원의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심식당 신규 지정에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