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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 사업 추진

올해는 도내 취약계층 1,900세대에 1억 2천 6백만원 투입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14개 시·군과 함께 1,900세대(126백만원) 규모의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시설을 무상점검하고 수리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로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희망하는 세대다.


신청은 5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았으나, 신청 및 지원 시기가 시군마다 상이해 접수가 진행 중인 시군에 속한다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된 시군은 사업종료 시까지 전문업체가 방문해 보일러를 무상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원 세대의 난방시설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전문업체가 사전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호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가정의 난방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또한“전북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0,724세대에 18억여 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