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노화 예방을 위한 저속노화 요리 프로그램 ‘레시피는 안티에이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반과 중장년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청년반은 7월 8일과 15일, 중·장년 반은 7월 22일과 29일에 각각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저속노화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항산화 컬러푸드, △항염 식사법, △혈당 안정 등의 영양교육과 요리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청년반은 만 18세~49세, 중장년 반은 만 40세~64세 이하의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은 회차별 20명(청년 2회, 중장년 2회)으로 선착순 모집되며, 접수 방법은 고성군 공식 밴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한편, 고성군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프로그램 모집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6월 4일 고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트롯댄스와 함께하는 고성나들이'의 일환으로 참여자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나눔터 ‘多’과 협력하여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트롯댄스와 소고춤을 중심으로 전통놀이와 다양한 음악 요소를 접목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학습은 ‘고성군 알아보기’ 활동의 일환으로, 하이면에 위치한 공룡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고성에 살면서도, 공룡박물관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고성에 이런 멋진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앞으로 고성이 더 좋아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활동 프로그램'트롯댄스와 함께하는 고성나들이'는 5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군민에게 활기찬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군민들의 문화활동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9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모루꽃, 네일아트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기본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의 특성 및 필요성 △자원봉사의 자세 △ 자원봉사 활동의 유형 △안전교육 및 위기 상황 대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자원봉사의 가치와 실천 방법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전문기술과 취미를 접목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6월 12일 모루꽃 만들기, 6월 13일 네일·손마사지 전문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 이후 공공실버주택 입주민과 고성읍 내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벗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돌봄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네일아트와 모루꽃 만들기에 관심있는 고성군민을 상시 모집 중이며, 12월까지 교육과 봉사를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문자메시지로 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다양한 메시지속에서도 고성군의 공식 소식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문자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사업은 △문자메시지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 △고성군 카카오 채널을 통한 소식전송 △행정전화 문자수신서비스(양뱡향문자)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고성군의 행정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안심마크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고성군 로고와 함께 공식 인증된 발신번호가 표시돼, 피싱이나 사칭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성군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카카오 기반의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행정전화 기반의 양방향 문자수신 서비스 시범 도입(교통지도분야)으로 민원대응력도 한층 강화 됐다. 군민은 이제 군청의 행정전화로부터 발송된 문자에 직접 회신이 가능해져, 실시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메시지에 대한 신뢰가 약화된 현시점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받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아이언맨70.3 고성 대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군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 및 경남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총 24개국에서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13km에 이르는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대회는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달리기 21.1km로 구성된 WTC(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공인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고성의 자연을 배경으로 체력과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고성 아이언맨70.3은 이미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아름다운 자연과 잘 정비된 코스로 찬사를 받아왔다. 대회 첫날인 6월 13일에는 오후 1시부터 당항포관광지에서 선수 등록과 경기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진행되며, 대한철인3종협회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6월 14일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실제 코스를 점검하고, 오후 2시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6월 4일 경남 항공고등학교 학생 390명, 6월 5일회화중학교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생명이어달리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은 ‘나’인 것과 동시에 가족, 세상과 연결되어 서로가 이어달리는 ‘계주’ 같은 것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 위험에 잘 대처하여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전문요원이 자살의 위험 신호 인식, 위기 상황 대처법, 생명지킴이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주변인의 위험 신호를 인식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상세히 교육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명존중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느끼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센터장 이동하)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변화를 모색하고, 청년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달성군 청년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지역 청년 28명이 6개 동아리에 참여하며, 취·창업, 생활취미,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약 5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스스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함께 운영된다. 이는 청년 간 교류는 물론, 실질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목소리가 군 정책에 반영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정책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4일, 구지면 창2리 일원에서 ‘달성愛(애) 농촌사랑일손나눔! 온기나눔!’ 활동을 펼치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을 비롯해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중구·남구·수성구·동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마늘과 양파 수확을 도왔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 현실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은 농민들에게 큰 위로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특히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밥동이 봉사단’은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제공, 육체적 피로를 덜어주며 현장의 온기를 더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농촌과 도시 간의 유기적인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파급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4일 충청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판단 및 자문을 위한 ‘2025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의사, 아동심리전문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담당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고난도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24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온라인 불법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급증하는 인터넷 사용과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온라인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도박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하고, 긁으면 당첨되는 복권 이벤트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복권은 온라인 게임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호기심이나 재미로 시작되기도 하지만, 이는 도박의 일종임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에게 도박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시켰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작은 호기심이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청소년 도박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