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은 6월부터 8월까지 일정으로 관내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시와 나의 소리 찾기', '차담시담(茶談詩談)', '봄을 그리는 인문학'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자가 정말 보이네!', 'talk talk english', '다같이 보드게임' 등 6개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진산도서관은 '나만의 책표지 만들기', '닌텐도 실내 스포츠' 등 초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4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추부도서관의 경우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심리여행', '한국어교실', '캘리그라피' 등의 4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접수는 5월 20일부터 금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날인 21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진산도서관의 경우 5월 21일부터 방문 및 전화 접수로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31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단, 접수 인원이 정원의 50% 미만 시 폐강될 수 있다.
금산군 군립도서관 6~8월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금산군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의 독서문화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촉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