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표기 오류 및 시인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유지보수를 즉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10년 이상 노후된 건물번호판 1,800개소는 올해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을 관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