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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경방원 죽염 최동순대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고 품질 자죽염 선봬

“실적 아닌 실력으로 일등급 품질생산이 철학적 목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방원죽염"(대표 최동순)은 1995년도부터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에 죽염 공장을 설립하여 30년간 오직 죽염만 연구 개발하여 국민 건강만 고집하며 오늘에 이 기업을 일으켰다.   미술연합방송 바로가기

 

 

일반적인 죽염은 천일염과 황토 대나무를 원료를 하여 9회의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지는데 최동순대표는 9회의 마지막 열처리 작업은 용광로 에서 쉿 물이 흘러내리듯 특허 개발한 버너로 3천도 이상의 고온에서 용융하여 자죽염을 생산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모든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 하였다.

 

"경방원죽염"은 27년간 9회 용융죽염을 생산해오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정을 받은 벤처 기업이다. 오로지 고품질의 죽염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장인의 정신으로 27년여 년을 죽염 하나만을 위해 헌신한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온갖 방법을 찾아 가며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 9회 죽염 소성버너의 특허를 획득했고, 차별화된 고온에서의 죽염 만들기에 성공했다.

 

최동순 경방원 대표는 “진정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은 실적의 일등보다는 품질의 일등을 고집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어 “하나하나 풀어 나가야 할 숙제들을 앞에 두고 요령을 부려 피해가기 보다는 다소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석으로 풀어 가겠다.며 “그래야만 고객으로 부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기에 앞으로는 고객 서비스에 대해서도 향상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곁으로 다가 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이 인정하고 고객으로 부터 신뢰받는 경방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나아갈 것”이라며 “일정 시간이 흐른 후에는 규모의 일등, 브랜드파워 일등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경방원죽염은 질 좋은 죽염 생산의 핵심인 9회 고열 처리 과정에서 온도를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많은 연구와 실천을 해왔고, 그 결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각하기 힘든 고열까지 높일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

 

경방원죽염은 특수 고안된 9회 소성 버너는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고열로 온도를 높이는 시간을 그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이다(일반적으로 타사들의 경우에는 9회 죽염 전 과정 작업에 2시간 이상 소요되나, 경방원 죽염은 1/4 수준인 20분에서 30분 이내에 끝마친다). 그 다음 죽염 9회 고열로 2중 철 가마로 만들어 고온에서도 쇠가 녹아내리지 않고 견딜 수 있도록 고안 한 것이다.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특수 9회 고열로에 단 시간에 염의 기화점 이상으로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되어 기화점 보다 수백도 높은 온도에서 9회 고열처리 과정을 신속히 진행 하여 맑은 빛깔의 자죽염을 탄생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기화점 이상의 온도에서 작업하기 때문이 9회 고열처리 작업 과정에서 상당량의 죽염이 손실되어 타 회사보다 작업상 손실분이 적어도 30% 이상은 많다.

 

또한 9회 고열로를 제 마무리 2중 철 가마로 제작했을지라도 고열 작업에 견디는 것도 한계가 있어 타사의 경우에 비해 수명이 절반도 되지 않아 교체에 따른 비용이 남보다 더 많이 들게 된다,

 

즉, 죽염 제조 원가가 남 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는 의미다. 어찌 보면 사업상 계산만으로 놓고 본다면 그리 현명한 방법은 아닐지라도 죽염 사업에 투신한 이래 이제껏 최상의 죽염을 만들겠다는 신념에 어긋남이 없음이다.

 

경방원에서는 맑은 날에만 죽염을 굽고, 비나 눈이 내리거나 흐린 날에는 죽염을 굽지 않는다. 날씨와 죽염 굽는 일은 매우 밀접한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죽염의 주원료인 천일염의 경우 간수를 빼기 위해 장시간 보관하여 물기를 없앨지라도 비나 눈으로 인해 다소 습기가 머금을 수 있고 대나무, 소나무 역시 동일한 상태가 된다, 또한 맑은 날에 비해 습도 등의 영향으로 고열로 온도를 높이는 데도 충분히 올리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 같은 조건에서 죽염을 만들 경우, 전체적인 영향은 아닐지라도 부분적으로 불완전 연소 또는 만족할 만한 고열로 온도를 높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질 좋은 죽염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이다.

 

이렇듯 경방원 죽염은 분명 타사 제품과는 차별화된 기술적인 우위를 가지고 죽염을 만들고 있으며, 또한 비나 눈이 내리거나, 흐린 날에는 절대 죽염을 굽지 않고 맑은 날에만 굽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방원죽염은 서해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3년 된 왕대나무를 잘라 국내산 천일염을 넣고 굽는 방식으로 자죽염을 생산한다. 9번을 법제해야 비로소 자죽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8번까지 굽고 마지막에 용융 작업을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친다.

 

 

용융작업은 섭씨 3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소금을 구워 중금속 성분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렇게 대나무에 담긴 천일염을 굽고 용융시키면 대나무에 존재하는 죽력이 소금에 흡수되고, 간수 성분은 빠져 알칼리성으로 변한다.

 

마지막으로 24시간 자연 건조를 시키면 자색으로 빛나는 자죽염이 탄생한다. 일일이 사람의 손의 닿아야 완성되기 때문에 맛이나 품질 면에서 차별화될 수밖에 없다. 소금을 구워 먹던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자죽염은 소금계 명품으로 불릴 만큼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맛 또한 짜고 쓴 맛이 아니라 다섯 가지 오미五味가 느껴져 요리에 넣었을 경우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용융죽염 은 미국 등지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져 수입요청이 있으나 국내에서 주문자가 많아 생산물량을 맞추어 공급하기에도 부족한 실정이다.

 


최 대표는 "지속적으로 더 좋은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생산되도록 생산시설도 확장하여 국내뿐 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 받는 죽염 생활화로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방원죽염은 영기선원 해성 선생이 기를 체크해 보고 알려진 국내 죽염 제품중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했던 제품이다. 가격은 생각보다 싸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래전부터의 가격을 유지하는 것도 그렇거니와 타 제품에 비해 우수한 점을 감안할 때 크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죽염은 본래 유황냄새가 많이 나는데(계란노른자같은) 경방원 죽염은 심플한 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방원죽염 최동순대표이사가 2022위대한 한국인대상에서 건강부문 국민건강증진 공로대상을 수상 하였다. 2022년 위대한 한국인 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 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공이 많은 분야를 엄격한 심사를 거처 선발 하는데 "경방원 죽염" 최동순대표가 국민건강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