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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갑자전

- 언어가 실패하는 곳에 예술이 있다. 경계 & 해체
- 마루아트센터 신관 B1층 특별관 5.1~7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시대성, AI&인공지능 시대에 중첩된 공존의 법칙에서 과연 미래 지향점은 무엇인가? 시각화에서 “가치”에 대한 여러 판단 방식을 복합적인 경계를 해체하는 작업은 동시대에서 몸에 상처를 내야 Thing을 만날 수 있다. 

 

 

모던주의, 포스트모던, 이후 다원주의, 다원화의 동시대성에서 끝없는 다양성과 유일무이를 추구하는 그 지점, 경계&해체를 통해 “차이”라는 용어로 만나 본다. 또한 그 지점, 예술의 또 다른 영역을 찾아나가고자 하는 의지에서 그 맥락을 볼 수 있다.

 

 

우리 갑자전 창립은 40여년 역사의 서사성이 깃든 미술운동 모임으로 그동안 66회 미술행사를 통해 전통과 동시대성이 조화롭게 이끌어 왔습니다.

 

 

회원님들 중 예술의 혼을 담아 불태우시다 그림으로 돌아가신 선배작가님, 동료작가님들도 계십니다. 그 작가님들께 두 손 모아 애도의 마음을 다시 보냅니다. 

 

 

이번 2024 갑자전 기획은 열린 공간으로 그간 회원님들 작업세계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 주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열정적인 작품에 대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 드리며 이번 무대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회원님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스튜디오를 개방하여 귀한 문화탐방 시간을 허락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이번에 신입회원으로 모시게 된, 정아씨(양정아), 하리 회원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갑자전은 폭 넓은 세대의 구성원이지만 서로간의 우의를 나누는 모임의 장으로 함께 할 것이며, 깊이 있는 내공으로 멋진 미술모임이 될 것입니다.

 

2024. 4. 15

 

                                                                            갑자전 회장 양태모

 

 

 

[참여작가] (입회순) 

 

(추모전)이대선화


박  연, 원정희, 박승순, 박운주, 황제성, 임근우, 정영경, 조인숙, 김영미, 김진아, 박정용, 양태모, 정선이, 임수빈, 손현주, 이수애, 김경순, 김수지, 서윤제, 여영난, 이상옥, 정재은, 주선희, 최필규, 문현숙, 윤세호, 정미라, 정오경, 황경숙, 백준승, 정아씨, 하  리